뇌는 당신의 트레이닝을 기다리고 있다 적극적으로 뇌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이미 20대 후반부터 뇌의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뇌는 연령과 함께 기능이 쇠퇴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건강보호국 자료에서 뇌의 기능 저하율은 사람의 연령보다도 오히려 개인차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적극적으로 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뇌세포는 점점 사멸되어 간다. 게다가 한번 사멸된 신경세포는 두 번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하고 젊은 뇌를 유지하기 위해선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뇌를 활동하게 해야 할 것이다. 잠시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자. 컴퓨터, 계산기, 핸드폰의 단축키, 리모콘 등에 의지해 머리 대신 손가락만 까닥거리고 있지 않은가? 출퇴근 시간 전철에서 멍하니 천정만 바라보거나 꾸벅꾸벅 졸고 있지 않은가? 컴퓨터게임에 빠져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부터 머리를 조금만 더 써보자. 당신의 뇌는 지금 트레이닝을 기다리고 있다.
뇌를 단련하는 일상습관이 당신을 최고로 만들어준다 이 책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머리가 좋아지는 습관>은 생활 속에서 쉽게 두뇌개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 때, 퇴근길에, 목욕할 때, 잠들기 전, 주말에 할 수 있는 다양한 두뇌개발법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 올림픽위원회 스포츠과학 부문에서 최첨단 스포츠과학을 연구하고, 일본의 골프와 테니스 정상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이미지 트레이닝법을 개발해 주목을 끈 저자 코마다 미츠오는, 그동안 운동선수들과의 작업을 통해 배운 우뇌개발 노하우를 일반인에게 맞게 구성해 이 책에 소개했다. 따라서 이 트레이닝을 실천한다면 스포츠 슈퍼스타가 지닌 집중력과 주의력, 우뇌기억력 등을 어려움 없이 갖출 수 있다. 그 결과 업무나 공부 면에서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정보처리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뇌를 예리하게 하는 15분 아침의식 … 뇌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잠시 동안은 각성레벨이 낮다. 아침샤워(7분), 안면근육트레이닝(3분), 복식호흡과 명상선(5분). 이렇게 15분간의 간단한 아침의식을 치르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자고 있는 뇌를 깨울 수 있다. - 아침 출근이나 등교길 전철에서 할 수 있는 우뇌활성화트레이닝 … 전철 가운데 천정 중앙에 달린 광고의 제일 앞 쪽에서부터 뒤쪽으로 가능한 한 시선을 재빠르게 이동시켜 간다. 다른 거리의 초점을 이동시키는 것은 안구 근육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공간인식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주고 우뇌활성도를 촉진시킨다. - 10분에 신문을 읽어내는 우뇌활성법 … 뇌를 예민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뇌를 이용한 속독도 권할 만한 방법이다. 문자를 일일이 따지고 그 의미를 이해하면서 읽는 좌뇌 위주의 독서가 아니라, 우뇌를 움직여서 카메라처럼 찰칵찰칵 일정한 시야에 한 번에 들어온 문장전체를 흡수해가면 독서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 요리를 통한 우뇌활성화 트레이닝 …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손끝의 기교가 필요하다. 그런데 손끝은 ‘뇌의 안테나’라고 불릴 만큼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뇌 속에는 우리 몸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운동장이 있는데 그 안에서 손끝에게 할당된 면적이 가장 크다. - 뇌를 활성화시켜주는 목욕법 … 낮 동안 일하느라 혹사당한 뇌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욕이다. 목욕법 중 뇌에 자극을 주는 목욕법으로는 미지근한 물에 몸을 반쯤 담그는 반욕법, 향기로 후각을 자극하는 아로마를 이용한 목욕법, 탕 안에서 2분 탕 밖에서 10분을 반복하는 반복입욕법 등이 있다. 주말의 백화점은 우뇌 활성화의 보물창고 … 주말에 최첨단 정보가 가득한 백화점 안을 걸어 돌아다니면, 감각기관의 문이 열려서 뇌를 예민하게 해줄 것이며 정신과 심신의 긴장이 완화된다. 왼손을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오른손잡이는 알게 모르게 우뇌 활성화가 부족하다. 왼쪽 손으로 칫솔을 잡는다거나 왼쪽 발로 축구공을 드릴 한다거나 해보자. 물론 좌반신을 사용한다고 곧바로 우뇌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아니다. 단, 보통 때 적극적으로 좌반신을 사용하는 것으로 우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머리가 좋아지는 습관은 - 건강한 뇌를 만든다. - 잠재능력을 개발한다. - 두뇌 노화를 방지한다. -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을 길러준다. - 정보처리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다. -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