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풀어보는 인생 이야기> 돈의 길목에서 만난 사람들 형제의 강에 돈이 흐른다 돈을 잃은 그대에게
<그래, 나는 돈이 좋다> 우리 집안 돈의 내력 돈이 나를 키웠다 돈, 당당하게 말하기까지 씨가 되는 돈
<여자의 가슴에 돈이 돋는다> 남편 돈, 자신 돈, 내 돈 주부여! 돈에 눈을 떼라 프로의 세계에 엘리베이터는 없다 돈, 소문내라 소는 비빌 언덕에 있어야 하고 여자는 계가 있어야 산다
<돈 다루기 10계명> 제 1계명 돈, 수세식 변소처럼 다루라 제 2계명 수시로 차용증서를 써라 제 3계명 돈 때문에 기죽지도 기죽이지도 말라 제 4계명 산뜻하게 현찰박치기 하라 제 5계명 들어올 돈은 짧게, 나갈 돈은 길게 제 6계명 어차피 나갈 돈은 빨리 내보내라 제 7계명 욕망을 다스리는 주문 제 8계명 동전을 잘 써야 지폐가 산다 제 9계명 돈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사랑해] 제10계명 돈에 이름표를 달아라
<돈으로부터의 자유> 내 시간을 내가 산다 돈, 돌아보지 말자 작은 본전 찾다가 깊은 뿌리뽑힌다 돈도 유턴을 한다 돈 받고 팔아서는 안 되는 것, 마음 돈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대학시절 70원이 없어서 커피를 사양했던 일 등 자신의 경험을 비롯해 아이들 용돈주는 법까지 속내를 드러내기 힘든 돈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 책 <솔직히 말해서 나는 돈이 좋다>는 돈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저자가 돈 때문에 분노했으나 결국 그 돈으로 인해 인생의 참 의미를 느꼈던 수많은 경험담을 쏟아 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는 `많을수록 좋은 돈`, `개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고 싶은 돈`에 관한 정말 할말이 많은 저자가, 여성들이 어떻게 주체적으로 돈을 관리하고 합리적으로 쓸 수 있는가 하는 마음의 법칙들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냈다. 결코 만만치 않은 돈의 경제학과 돈의 철학을 오숙희 식의 독특한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써 내려간 이 책은 딸로서, 엄마로서,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체험한 돈에 대한 절실한 깨달음을 갖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