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최초의 자기계발서로 부모들은 물론이고 아이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로 보는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리더십의 힘을 체험해보자!
여름캠프 마지막 날 벌어지는 반 대항 서바이벌 게임. 쏟아지는 빗속에서 공상이와 석대는 계속해서 위기를 맞게 된다. 지도를 잃어버리고, 나침반을 부숴먹고, 다리는 물에 잠기고, 부상자도 나오고…. 그 와중에 공상이와 석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반 친구들을 이끌고, 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미묘한 갈등이 일어난다. 강력한 카리스마가 무기였던 석대는 ‘팀워크는 어찌되든 골인지점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반 친구들을 몰아붙이는 반면, 공상이는 ‘모두와 함께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바이벌 게임을 치르면서 갖가지 위기에 봉착하는 3반과 5반. 어려운 순간이 거듭될수록, 엄석대 곁에서는 하나둘씩 친구들이 떨어져나간다. 마지막 순간, 공상이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시험대에 오르는데, 자신이 그렇게도 싫어하던 엄석대까지도 포용할 수 있어야 진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상이는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공상이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훌륭한 리더는 자기 자신보다는 먼저 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팀을 구성하고 있는 멤버 중 하나인 리더가 팀의 성공보다 자신의 이익에만 집중한다면, 팀은 물론이고 리더 자신도 망하기 마련이다. 만화 [아들아~] 5권에서는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는 엄석대와 팀원들 모두와 합심하여 결승점에 골인하고자 하는 왕공상을 통해 진짜 리더십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모두를 승리자로 만드는 리더십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만날 수 있다.
만화[아들아~]시리즈는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어디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부모라면 한번쯤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었을 이야기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만화[아들아~]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환히 비춰줄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