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제 1 장 젊을 때 해야 할 몇 가지 것들 제 2 장 스스로 큰 그릇이 되도록 노력하라 제 3 장 최고의 인생을 꿈꾸면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라 제 4 장 지식은 책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체득하는 것이다 제 5 장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기르는 법 제 6 장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제 7 장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성공한다 제 8 장 보다 나은 인격 형성을 위한 나의 제안 제 9 장 자, 이제 세상으로 가라!
영국의 정치가이며 문필가인 필립 체스터필드(Philip Chesterfield)가 네덜란드 대사로서 헤이그에 주재 중일 때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책으로 전 세계 1,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이다. 이 책이 단순한 편지로 그치지 않고 많은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문학적 가치는 말할 것도 없으려니와 아들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 되었기 때문이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아버지로서, 또 인생 선배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권장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권하여 삶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가를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훌륭한 멘토어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삶을 대하는 다양한 태도나 지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가르쳐 주는 학교나 스승은 없다. 이 책은 지식은 물론 우정,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자신감, 화술, 인간관계, 예의 등 삶의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그야말로 세상을 향해 나가는 자녀에게 성공과 처세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최대의 교훈서라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 주변에는 항상 훌륭한 멘토어가 있다. 이것은 지식 이외의 세상을 보는 삶의 지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치부를 과감하게 드러내 보이면서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하고 멘토링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뿐이다. 이 책이 전 세계 독자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는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피부색이 달라도 자식을 향한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높여 말하지 않아도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생 최대의 교훈서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