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One 내 안의 힘을 깨우는, 나이스 포스 세상과 소통하는 첫걸음, 나이스 포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린다 마음의 발화점 짚어 내기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섯 개의 신비로운 눈, 6I 6I 매뉴얼로 상대의 마음에 따뜻한 모닥불을 피워라
Part Two 세상을 얻는 힘, 나이스 포스를 깨우는 6step
step 1 나를 먼저 파악하라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라 ‘나’라는 뿌리를 깊이 내려라 한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을 지녀라 늘 열려 있어라 나의 이름이 곧 브랜드다
step 2 역동적인 정보 은행이 되라 1순위 즐겨찾기가 되자 밀림에서 리더를 알아보는 눈 준다는 것,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게임 나와 너의 정보 은행에 아낌없이 투자하기 내 안의 ‘축적의 힘’을 믿어라
step 3 인상도 리모델링 하라 그가 나를 기억하는 순간을 놓치지 말라 언페어(unfair)를 페어(fair)로 만드는 마음가짐 얼굴도 리모델링 해야 한다 대화를 시작할 때는 ‘대화의 퇴로’를 열어 두자 준비되지 않았을 때는 무대 위에 서지 말라
step 4 소통의 교집합을 만들어라 소통하려면 일단 접촉하라 나 홀로 일방통행에서 벗어나자 ‘생물적’인 대화를 하라 나의 인터페이스에 그를 전염시켜라 자연 발생적으로 네트워킹 하라
step 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궁금해하라 앨리스도 궁금해할 당신 일상의 얼리 어답터가 되자 본류를 잊지 말라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라 내가 바로 ‘명품’이다
step 6 마음으로 이끌어라 비전+창의성=인스퍼레이션 인식하라! 뼈저리게 경험은 통찰력의 거름이다 당신의 모든 감각을 상대를 향해 열어 두라 한여름 밤, 한강 둔치에 앉아 먹는 삼겹살에 행복해하라
부록 세상과 소통하게 만드는 나이스 포스의 마지막 단계 내부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감정에 지배당하지 말고 지배하라 5분 말하고 30분 들어라 진심으로 대하라 모두를 특별하게 생각하라 받은 것은 잊지 않고 준 것은 잊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다면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마인드로 이끌어라
나이스 포스 = 내가 가진 따뜻함으로 세상에 나를 알리는 힘 단맛과 짠맛이 적절히 조화될 때 가장 좋은 맛을 살릴 수 있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선 부드러움(nice)와 강력함(force)이 함께 필요하다. 나이스 포스는 바로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으로 나를 표현하고, 더 나아가 상대방까지 포용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먼저 자기 자신을 설득한 당신, 자기설득파워를 지녔다면 이제 나이스 포스로 세상을 설득하는 힘을 가져보자.
1. “당신이 가진 따뜻함으로 세상과 소통하라!!”
스스로를 설득하는 자만이 세상을 얻는다는 이야기로 화제가 됐던 백지연이 이번에는 인간관계 안에서 세상을 설득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아 화제이다. 이번에 출간된《나이스 포스(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이 바로 그것.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과 소통하여 세상을 얻는 힘을 나이스 포스라 명명하고 나이스 포스를 깨우는 여섯 개의 키워드를 6I (Identity, Informatio n, Impression, Interface, Interest, Inspiration)로 설명하고 있다.
백지연은 내면의 힘을 갖추어 자기 자신을 설득했다면 이제는 세상을 설득할 힘을 길러야 할 차례라고 역설한다. 자기 자신을 포함한 상대와의 소통, 세상과의 소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힘이 필요하며, 그 특별한 힘이 바로 ‘나이스 포스(nice force)'라고 이야기한다.
‘나이스 포스(nice force)’란 세상이란 무대에 자기 자신의 위치를 포지셔닝 하는 힘을 말한다. 저자는 세상이란 무대에 자신을 알리기 위해선 진실된 소통이 필요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선 힘(force)만 있어서도 안되고 단순히 ‘nice'한 속성만 있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표현은 ’nice'하면서 내재적인 강력한 힘(force), 내가 가진 따뜻함으로 세상에 나를 알릴 수 있는 힘이 바로 ‘나이스 포스(nice force)'인 것이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이끌면서 소통할 수 있는 힘, 나이스 포스를 기르기 위한 방법을 6단계로 설명했다. 또한 이를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섯 개의 눈 식스 아이즈(six eyes)라 칭하고 식스 아이(6I)를 통해 정리했다. 그리곤 6I의 첫 단계로 아이덴티티(Identity),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파악할 것을 주문한다. 이어 누구보다 앞선 정보를 지니자는 의미의 인포메이션(information), 호감을 줄 수 있는 인상으로 전략적으로 리모델링 하자는 뜻의 임프레션(Impression), 상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의미하는 인터페이스(interface), 남보다 한발 앞선 트렌드를 지닐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의 인터레스트(Interest), 마지막으로 상대의 멘토가 되어 마음으로 이끌 줄 아는 역량을 지니자는 의미의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설명한다. 이에 더해 당신 내부에 잠들어 있을지 모르는 이 여섯 개의 눈을 깨워 세상으로 자신있게 나아가라고 이야기 한다.
▣ 세상을 얻는 힘, 나이스 포스를 깨우는 6단계 -상대의 마음을 꿰뚤어 볼 수 있는 식스 아이 법칙
1단계- Identity 나를 먼저 파악하라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향해 움직이는지 제대로 알아야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도 키워진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대할 때 상대방 역시 나를 선택하고, 나라는 존재에 이끌리게 된다.
2단계- Information 역동적인 정보 은행이 되자 사람들은 아는 것이 많은 사람, 정보가 풍족한 사람에게 이끌린다. 당신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수많은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 정보 은행이 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저절로 이끌리게 된다.
3단계- Impression 인상도 리모델링 하라 좋은 인상은 대화하는 상대에게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 상대가 당신의 인상에 호감을 가진 채로 대화에 임하게 된다면 이미 그는 당신의 말을 수긍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상황에 따라서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전략적 인상’이 필요하다.
4단계- Interface 소통의 교집합을 만들어라 모든 대화는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와 나의 끊임없는 의사 소통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의 말만 서둘러 하려 하지 말고, 그때그때 그의 반응을 살피면서 말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그와 나의 접점, 인터페이스가 확보된다.
5단계- Interest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궁금해하라 사소한 것에도 늘 궁금해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미쳐 생각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 항상 앞서가야 한다. 당신이 당신안의 매력적인 인터레스트를 확보하는 순간, 사람들은 닫힌 마음을 열고 당신을 향해 달려올 것이다.
6단계- Inspiration 마음으로 이끌어라 마음은 결국 서로 통한다. 당신이 진심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고, 이끌고 싶은 그 진심만 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직관력은 쉽게 생길 수 있다. 당신이 들인 그 노력의 시간만큼 결국 상대 역시 나의 마음으로부터 따르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