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 함정에 빠지다 이웃 나라 공주들의 파워풀한 외교력 공주병과 공주의식 왜 그 여자는 피곤한 가면을 벗지 못했을까! 따로 또 같이 엄마에게서 탈출하면 인생이 즐겁다 쎄게 보일까 봐 겁나니? 솔직함이 만능은 아니다 남자를 알아야 성공이 보인다 너무 익은 사랑은 냉장고에 넣어라 선수는 개과천선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왕자는 없다 넌 ‘올드보이’의 ‘몬스터’를 아니? 넌 항상 운명이라고 핑계 대고 있어 섹시함이 육체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해? 선택의 오류는 건강하지 않은 마음에서 온다
2. 여자, 당당하게 나를 드러내다 세상의 중심에서 내 이름을 외쳐라 아프냐, 나도 아프다 때로는 비굴해져도 좋다 신데렐라의 언니를 망친 건 시기심이다 욘사마의 손이 1조 원을 벌다 아픔에 익숙해지지 마라 스트레스 쌓이는 날, 수다를 떨자 입은 하나, 귀는 두개인 까닭 존중 받으려면 존중하는 말을 많이 해라 그에게 질문하라 “넌 무슨 생각하며 사니?” 요약의 기술을 익혀라 행복바이러스는 강하게 전염된다
3. 여자, 성공하다! 인간관계를 공부해라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하기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상대방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시테크의 전략가가 되라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다 언어의 연금술사가 되라 그를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라 상대방의 분노는 살살 달래서 잠재우자 최후의 순간, 히든카드를 꺼내라 인맥에 인맥까지 내 것으로 만들자
4. 여자, 그들을 갖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넘치는 자신감, 높은 성취감! ‘야심만만형’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관계중심형’ 풍부한 감수성, 톡톡 튀는 개성! ‘로맨틱형’ 현실적이고 용의주도한 ‘고지식형’ 재미있고 호기심 많은 '여유만만형' 행동하는 리더십 ‘행동주의 보스형’ 직관력과 자제력이 뛰어난 ‘지적 관찰자형’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안전주의형’ 온순하고 수용적인 성향이 강한 ‘평화유지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을 키워라!
나만 잘나서는 성공할 수 없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일반화된 21세기의 대한민국. 성공을 향한 욕망과 열정은 더 이상 남자만의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은 사회현상을 반영이라도 하듯, 서점에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처세술 및 실용서가 속속 쏟아지고 있다. 이미 성공대열에 든 명사들의 메시지, 여성만의 특화된 리더십 기르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당당하고 쿨하게 사는 여성들의 좋은 습관> 류의 유용한 팁을 다룬 책들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책들이 간과한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 혼자만 잘 처신하고 잘나서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생리를 끌어안지 못했다는 것! 개인주의가 팽배하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조직에서는 아직도 아는 사람, 즉 개인적인 인간관계로 일이 성사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능력과 추진력, 리더십이라는 성공의 조건을 학습한 대한민국 여자들.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은 혼자서만 잘나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회, 대한민국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제 대한민국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내 일촌으로 만들어야 할 때다.
여자들의 인맥관리 노하우는 따로 있다! 장기적인 불황의 끝이 보이지 않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성공을 주제로 한 실용서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 책에 등장하는 승리자는 하나같이 인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얼마나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얼마나 그를 완벽한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지의 여부가 성공의 열쇠라는 것은 이미 많은 책에서 증언되고 있다. 이미 근대사회의 틀이 만들어진 무렵부터 조직의 오너로, 상사로 군림해 온 남자들은 그들의 선배를 통해, 혹은 지인을 통해 인간관계를 넓혀왔다. 기득권에서 소외당해 왔던 여자들은 주변인일 수밖에 없었고, 이는 왜 여자가 남자보다 성공하기 힘든가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인맥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아니, 여자에게는 오히려 더 강조되어야 할 덕목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여자이기 때문에 살아남아 성공을 쟁취하려면 혼자 잘나기보다는 너와 내가 뭉쳐야 한다. 그리고 나 외의 사람을 돌보는 일에 대한 학습이 상대적으로 더 충실한 여자이기에, 일촌이라는 내 사람 관리는 사실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잘할 수 있다. 여자에게 잘 맞고 여자라서 더 잘할 수 있는 성공인맥관리전략, 저자 박상희는 바로 이것을 제안하고 있다.
일촌이라는 페리도트를 움직여라! 학교와 가정에서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사회와 조직에서의 인간관계. 이 까다롭고 깨지기 쉬운 인간관계를 어떻게 시작하고 유지하며 또 관리해야 할까. 대학시절 국내외 활발한 연예활동을 통하여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제는 인정받는 심리상담컨설턴트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저자 박상희. 그는 이 책에서 그의 전문분야인 ‘심리학’을 ‘성공인맥전략’에 접목, 보다 근본적인 ‘일촌 만들기’를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막연하기 만한 ‘일촌 움직이기’를 그가 겪은 다양한 실례와 함께 소개하여 누구나 쉽고도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을 덮자마자 독자는 저자의 핵심 노하우를 ‘내 주변의 그들’을 일촌으로 만드는데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