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주인의 측근을 경계하라 모든 일은 밝게 관할하는 능력 | ‘법술의 선비’가 빠질 수 있는 위험 | 간사한 신하가 어찌 이득을 버리겠는가 | 어떤 나라나 걱정거리는 똑 같다 | 신하의 힘이 넘치면 군주는 망한다 | 용의 역린을 건드리지 말라 | 설득의 갖가지 실패 사례 | 성공을 위한 설득의 요령 | 서로의 대등 한 입장을 지킨다 | 정론만으로는 안 된다
제2장 끝까지 지조를 지켜라 끝까지 속일 수는 없다 | 목숨을 건 진언이 필요하다 | 자기주장을 위해 순사한 사람들 | 군자는 말하기를 어렵게 여긴다 | 상과 벌, 그 두 가지 권한 | 지나친 것도 처벌된다 | 신하에게 심정을 털어놓지 말라 | 군주는 감정을 잘 나타내지 않는다 | 함부로 상을 주지 말고 벌하지도 말라 | 부하를 다루는 일곱 가지 술책
제3장 정치적 기미를 알아 차려라 경계해야 할 여섯 가지 모략 | 재능과 지식은 믿을 수 없다 | 힘만으로는 다스릴 수 없다 | 창과 방패의 모순 철학 | 양극단을 배제시켜야 한다 |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다섯 벌레 | 변화에의 적응이 중요하다 | 인(仁)보다 법(法)을 우선한다 | 공평한 상벌을 실시할 것 | 선비는 나라를 어지럽히는 무리 | 농민과 병사를 중히 여겨라 | 말 많은 무리를 배척하라 | 합종연행 책은 위험하다 | 사람을 믿으면 제압 당한다 | 부자·부부 사이라 하더라도 · · · · | 인간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한다 | 권력자는 언제나 고독하다 | 빠지기 쉬운 열 가지 잘못 | 말이 곧 무기다 | 형벌을 늦추지 말라 | 법이 지배하는 세상이 좋다 | 옛 사람의 지혜를 배운다
제4장 ≪전국책≫에서 배우는 지혜 방법을 알아야 적을 이긴다 | 의표를 찌르는 정공법 | 아궁이 수를 줄여 라 | 천하 정세와 관련되는 술책을 | 깃털이 다 자란 후에 날아라 | 닭의 머리는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말자 | 모욕이 의지를 분발 시킨다 | 명예와 실익을 함께 얻는다 | 충실히 일하고도 죄를 뒤집어쓰는 사람 | 죽으면서도 이성을 잃지 말라 | 혓바닥의 성공은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
제5장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미녀와 함께 꿈꾸는 전국시대 | 사람의 존재 가치는 정치력이다 | 나라를 나눠 갖는 영웅들 | 늙은 여자는 사랑 받기 어렵다 | 천하를 얻으려면 큰 것을 버려라 | 여불위, ‘임금’의 아버지가 되다 | 쾌락의 즐거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음모’의 종말 | 이 세상에 절대 자는 없다 | 진시황제의 비참한 최후 | 끝이 없는 인간의 욕심
기업의 최고 경영자인 CEO뿐만 아니라 각 계 그룹의 리더, CEO를 꿈꾸는 샐러리맨을 위한 지침서!
세계는 바야흐로 엄청난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저마다 입만 열면 ‘달라져야 한다.’는 당위성의 외침 일색이다. 기존의 의식을 뿌리째 바꾸지 않으면 급변하는 오늘날의 상황 속에서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새로운 구도를 재창출해 가는 오늘의 난세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더없이 좋은 인생 지침서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유명한 중국의 고전들 중 ≪한비자≫와 ≪전국책≫을 통해서 갖가지 유형의 인생관(人生觀)과 처세훈(處世訓), 경세론(經世論)을 마음껏 음미하고 탐색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여기에서 얻은 교훈과 감동을 바로 독자 여러분의 생활 속으로 깊게 흡입시켜, 순전한 자기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면 더 없는 바람이겠다. ≪한비자≫와 ≪전국책≫역시 인구에 회자되어 온 ‘지혜의 보고’임에 틀림없다. 백가쟁명(百家爭鳴)하던 군웅할거의 전국시대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연속이었다. 먹고 먹히는 그 와중에서의 외교술과 전술책략, 기지와 협박과 온갖 애환이 농축된 서책이 바로 ≪한비자≫와 ≪전국책≫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이 책은 역사서이면서 정치론이고, 인생 지침서이면서 문학적 향기까지 두루 갖춘 교양서 역할도 맡고 있다. 우리는 이것들을 통해서 고대 중국의 처절한 인간세계를 접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오늘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불가결한 ‘삶의 기술’을 아주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