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이 아닌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 구효서 마지막 남은 시간 - 김지룡 진정으로 두려운 것은 - 김영수 창조주와의 대화 "미션 4320분" - 박기현 금지선 앞에서 멈춰서다 - 신현림 '이승의 마지막인 72시간 동안 못다한 사부곡을 부르고 싶다 - 이경기 어리석은 자는 책장을 함부로 넘기고, 현명한 자는 열심히 읽는다 종말이란 말은 없다 - 이재운 한 여름밤의 판타지 - 이평재 산.소설.골프채널 - 임동헌 노란진달래 - 원재훈 비양도에서 보낸 마지막 시간 - 장우현 집 - 장석주 예정된 마지막 시간, 사흘 - 정관용 울음을 찾아가는 숲속 - 정우영 그러니까 나는 산벚나무가 된다 - 정희성 마지막 3일 - 황필호 지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여행 - 현길언
죽음이 만일 주민등록번호 순서대로 온다면 우리는 나름대로 죽음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죽음을 맞이하는 지침서 같은 것이 틀림없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나 죽음은 무차별적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이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므로 차라리 죽음 자체를 인정하고 살아간다면 좀더 효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행복이 먼곳에 있지 않고 미래에 있지 않듯 죽음 역시 우리 곁에 있음을 인정하고 하루하루를 마치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최선을 다하며 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