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국제학교·외국인학교 바로 알기 국제학교란? 외국인학교란? 왜 국제학교·외국인학교인가? 국제학교·외국인학교 현황
2부 꼼꼼히 따져봐야 후회 없다 좋은 학교 선택 기준 학교 정보 어디서 얻나?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입학 가이드
3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국제학교 베스트 7 NLCS Jeju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 입학설명회 | 한국 속 귀족학교를 만나다 BHA 브랭섬홀 아시아 입학설명회 | 만나는 순간, 행복감이 밀려오다 학부모 인터뷰 | 제주 학교의 두 가지 색깔을 만나다, NLCS와 BHA KIS Jeju 한국국제학교 제주 입학설명회 | 미국 최고 사립학교 수준을 지향하는 공립 국제학교 CIS 채드윅국제학교 GVCS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인터뷰 | 국제적인 전문가 키우는 기독교계의 민족사관고 KCIS 한국기독국제학교 BIS Canada BIS캐나다 취재 후기 | 캐나다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영어몰입 교육
4부 자격 제한 있는 외국인학교 베스트 6 SIS 서울국제학교 학부모 인터뷰 | 최고 인재들의 행복한 무한 경쟁 공간 SFS 서울외국인학교 학부모 인터뷰 | 인성교육이 시작되고 열매 맺는 곳 CDS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입학설명회 | 조용히 그러나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다 LFS 서울프랑스학교 학부모 미팅 | 낭만과 행복이 살아 있는 교육의 장 TCIS 대전외국인학교 입학설명회 | 경쟁보다 조화를 강조하는 전통 명문 KFS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인터뷰 | 세 아들을 위해 직접 세운 믿을 만한 학교
5부 그 외 추천할 만한 학교 21 수도권 학교 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DSS 서울드와이트외국인학교 DSSI 서울독일학교 GSIS 경기수원외국인학교 KIS 한국외국인학교 KKFS 한국켄트외국인학교 LIXavier 하비에르국제학교 RIS 레인보우외국인학교 SAIS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 YISS 서울용산국제학교 DCS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지방 학교 BFS 부산외국인학교 BIFS 부산국제외국인학교 DIS 대구국제학교 GIFS 경남국제외국인학교 HFS 현대외국인학교 ISK 거제국제외국인학교 기독교 학교 CCS 센테니얼크리스천스쿨 GCFS 지구촌기독외국인학교 HIS 한동글로벌학교 ICS 국제크리스천학교(평택/의정부) 에필로그
국내에서 외국처럼 공부시키는 법,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자녀를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그러나 조기유학은 내키지 않아 초·중·고교 과정만은 한국에서 시키고 싶은 부모들도 많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외국처럼 공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제학교·외국인학교는 사교육 없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은 부모, 외국 교과과정으로 공부하되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훌륭한 답이 될 수 있다. 현재 외국인학교는 까다롭던 입학 조건이 예전에 비해 많이 완화되어 내국인들에게도 기회가 상당히 열려 있다. 2010년 이후 새롭게 등장한 국제학교는 내국인 입학 자격 제한이 아예 없다. 문제는 각 학교별 입학 조건과 교육 내용 등은 천차만별인 데 반해 어디서도 그 구체적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점. 오직 관심 있는 부모가 일일이 학교에 연락을 취해 보거나 값비싼 컨설팅 비용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을 뿐이다. 각 학교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는 수준의 정보를 구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이 책은 자녀의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입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로드맵이다. 국내 34개 국제학교·외국인학교의 특징, 교과과정, 입학 자격, 비용은 물론이고 학부모들이 직접 말하는 학교별 장단점, 입학설명회 현장 스케치, 이사장 인터뷰 등 깨알 같은 정보들이 담겨 있다. 이 같은 방대한 작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저자 자신이 두 자녀의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입학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엄마이기 때문. 유치원생 1남 1녀를 둔 저자는 일찌감치 두 자녀를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나 편협하고 부실한 정보에 이내 절망, 스스로 학교 정보를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오로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거르고 거른, 꼭 필요한 정보만 담겨있다. 저자 자신이 확신이 서지 않은 내용은 하나도 넣지 않았다. 그야말로 '옥석을 가린 정보'들로만 가득하다.
엄마의 마음으로 거르고 거른,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 담았다!
이 책은 제목처럼 '국제학교·외국인학교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정보서다. 1부에서는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떤 학교들이 있는지를, 2부에서는 좋은 학교 선택 기준을 꼼꼼히 안내한다. 예를 들어보자. 외국인학교는 외국인 자녀를 위한 학교지만, 내국인도 입학이 가능하다. 단,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학생 본인이 해외에 3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입학 자격이 된다. 반면 국제학교는 내국인을 위한 학교로, 입학 자격 제한이 없다. 송도(채드윅국제학교)와 대구(대구국제학교), 그리고 제주(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런던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 등 5곳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외국인학교 졸업생들은 국내 대학에 진학하고자 할 때 검정고시를 거쳐야 한다(청라달튼외국인학교는 예외). 반면 국제학교에서 국어와 사회 과목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은 곧바로 국내 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이는 학교 선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물론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 모두 외국어(주로 영어)로 외국 교과과정을 공부하며, 재학생 대부분이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다. 3부부터는 구체적인 학교 정보가 소개된다. 3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국제학교 베스트 7'에서는 NLCS 제주, BHA, KIS제주, 채드윅, 글로벌선진학교 등 7개 학교에 대한 정보와 학부모 인터뷰, 입학설명회 현장 취재, 이사장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최근 언론에 자주 보도된 캐나다 국외학교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견해도 눈에 띈다. 4부는 '자격 제한 있는 외국인학교 베스트 6'이 소개된다. 최근 문을 연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서울프랑스학교, 전통 명문 대전외국인학교 등이 톡톡 튀는 엄마들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5부에서 저자는 그 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학교 21개교를 소개한다. 물론 국제학교·외국인학교가 유일한 대안일 수도 없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도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이런 길도 한번 가볼 만한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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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