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은 같으나 ... 사는 세계는 다르나니... 남자는 코앞에 있는 것도 못 찾는다 남자와 여자, 머릿속부터 다르다 남자와 여자, 말하는 법도 다르다 남자는 공간 지각 능력의 챔피언 남자와 여자, 생각하는 법도 다르다 남자, 여자, 섹스 사랑, 로맨스, 결혼 그리고 끝으로
밀리언셀러 작가 피즈 부부가 말하는 남녀에 대한 재미있고 유쾌한 진실 ! 이 책은 얼마 전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가 국내에 출간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피즈 부부의 새로운 버전으로 남녀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전의 저작물들이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와 이론, 연구자료들을 포함하고 있었다면 이 책은 이론과 설명을 최소한으로 넣고 남녀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들을 한 페이지 단위로 일목요연하게 구성하여 한눈에 쏙 들어오는 형태로 되어 있다. 저자는 남녀가 다르다는 것이 어느 한쪽이 우수하거나 열등하다는 뜻을 내포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세상의 모든 남녀들이 이런 다름을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기에 오해와 불신, 불만이 쌓여 왔다고 주장한다. 남녀 관계가 깨지는 원인은 단 하나다. 바로 남자는 여자에게 남자처럼 행동하기를 바라고 여자는 남자에게 여자처럼 행동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조화롭고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 혹은 남녀관계를 꿈꾸는 건가? 그럼 술자리에서 친구에게 푸념하는 대신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라.
남자? 여자! 어디가 어떻게 다른데? 1. 남자와 여자 머릿속부터 다르다!!! (본문 36~37쪽) 여자는 좌뇌와 우뇌 사이의 연결조직이 남자보다 10퍼센트 이상 더 두껍고 둘 사이의 상호작용도 남자보다 30퍼센트 이상 더 원활하다. 그래서 여자는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동시에 립스틱도 바른다. 그에 비해 남자의 두뇌는 각각의 능력에 따라 구획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한 번에 딱 한 가지 일밖에 못한다. 2. 여자는 눈치가 빠르다(직감이 발달되어 있다) /남자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고, 짜증을 부리고, 심지어 빰이라도 한 대 때리지 않는 이상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눈치 못 챈다 : 뇌 스캔을 해보면, 남자의 두뇌는 휴식 상태일 때 전기 활동이 최소한 70퍼센트 중단된다. 반면에 여자의 두뇌는 같은 상태에서 전기 활동의 90퍼센트가 계속 유지된다. 그래서 여자는 끊임없이 주변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여자는 자기 아이 친구의 희망, 꿈, 연애담, 비밀도 알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기분은 어떤지, 어떤 말썽을 계획하고 있는지까지도 전부 안다. 하지만 남자는 같은 집에 사는 ‘자그마한 인간들’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다.(본문 18~19쪽) 3. 여자는 말로 모든 것을 한다/ 서부 전선 말이 없다 : 여자는 말을 함으로써 관심을 표현하고 관계를 형성한다. 남자는 말을 안 하는 게 정상이다. 남자에게는 말은 사실을 전하는 수단일 뿐이다. 세상의 모든 남자가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관계에 대해 이야기 좀해”라는 것이다.(본문 52~53쪽) 4.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는 기준: 1. 성격/2. 유머감각/3.감수성/4.지적 수준/5.건장한 몸 (남자들이 믿고 있는 기준: 1.성격/2.건장한 몸/3.유머감각/4.감수성/5.얼굴)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는 기준: 1. 성격/2.얼굴/3.지적수준/4.유머감각/5.몸매 (여자들이 믿고 있는 기준: 1.얼굴/2.몸매/3.가슴/4.엉덩이/5.성격)(본문 132~135쪽)
그 외도 공간지각력의 차이/ 말싸움 피하는 방법/ 언어/ 샤워하는 법/ 성욕의 차이 등 무릎을 치게 만드는 숨겨졌던 진실이 속속들이 공개된다.
좀더 조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생물학적?감정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를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고 고집부리면 둘의 관계는 삐걱대기 시작할 것이다. 이렇듯 남녀 관계에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는 두뇌 구조가 완전히 다른 남자와 여자를 서로 똑같은 가치관, 똑같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다. 남자는 힘, 성취 그리고 섹스를 원하고 여자는 관계, 안정 그리고 사랑을 원한다. 이런 말에 화를 내는 것은 비가 온다고 하늘을 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비가 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해 날씨에 적응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남녀간의 갈등이나 문제점을 미리 알고 있으면 그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남녀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꾸어나가는 데 필요한 열쇠를 던져줄지도 모른다.
<한번에 .. 잔소리..>에 부치는 찬사 넘치는 해학과 유머, 일상생활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남녀의 다름을 설명하고 남녀가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게 해주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