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슴이... 가슴이 아파 2. 가슴은 생명의 원조 3. 털은 머리에만 나는 거 아녔어? 4. 우리 몸이 궁금해! 5. 헉! 우째 이런 일이.... 6. 작은 고추가 맵다 7. 여자가 되었어요! 8. 마법의 시간 9. 짜증나! 짜증나! 10. 나는 네가 지난 밤에 뭘 했는지 알고 있다 11. 고래를 자유롭게 해달라 12. 난자양과 정자군에게 무슨 일이...? 13. 임신은 병일까? 14. 아기야, 무럭무럭 자라라! 15. 아기의 세상 신고식 16. 남자가 되고 싶어? 여자가 되고 싶어? 17. 오~! 쌍둥이! 18. 자위행위, 그것이 알고 싶다! 19. 음란물과 성폭력, 왜 나쁜가?
사춘기를 앞둔 어린이들이 지금 부딪히는 문제는 무엇일까? 말할 것도 없이 몸이 변해가는 것이다. 평평하던 가슴이 돋아져 나오고 안 보이던 털이 나오고, 냉도 나오고, 생리도 하고 정액도 나오고.. 어린이들은 새롭게 변해가는 몸에 대해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받아들여야 할까?
첫째, 아주 밝고 당당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미리 알아두어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고 준비하며 기다리는 마음이어야 한다 셋째, 남자와 여자의 차이, 다른 친구와의 차이를 올바로 알아 놀리지 말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 넷째, 어른들의 경험을 미리 알아두어 자신의 앞날을 그려보고 계획해봐야 한다. 다섯째,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9sungae.com에 올라온 초등학생들의 질문과 상담 내용을 분석해 가장 많이 올라온 내용을 뽑아 조금 깊이 있게 다룬 성교육책으로 구성애씨가 직접 집필했다.
자신의 몸을 당당하게 대하고 쓸데없는 걱정을 없애려면 몸의 변화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 서로에 대한 몸을 알아야 진심으로 존중할 수 있다. 또한 엄마와 이모, 아빠와 삼촌 등 가까운 어른들에게 들어보는 경험담은 마음을 안심시키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게 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