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one_호주, 스물세 살의 선택 희망을 상실한 초라한 여대생 숨막히는 한국을 뒤로 하고 나는 내 멋대로 산다 생존을 위한 영어 공부 It does not make sense! 파티 문화를 즐겨라 안쓰럽고 서러웠던 내 나라 3개월 만에 랭귀지 스쿨을 박차고 노우, 슈머우먼 콤플렉스! 나의 신조는 맨땅에 헤딩하기 브르스베인의 보따리 장사 lazu ozi people
Part two_귀국, 국민적 관심인 영어 공부에 대해 한국에서 영어로 보낸 하루 영어 공부 어떻게 해요? 책상머리 공부는 이제 그만! Pretty woman, 일주일에 열 번 보다 한국에서 거뜬히 영어 정복하기
Part three_영국, 아름다운 시절 스물다섯에 내 인생을 결정지어 버려? 피 말리는 한 달 국제 미아를 면하다 독종인 지금의 나를 만든 곳 사업, 아무나 한다고? 다시 내가 선택한 길로 HAPPY HAPPY, 쉬고싶다! 청소를 하는 이유 인간 관계도 자기관리 객지에서 챙겨먹는 영양만점 음식 그래도 아름다웠던 시절
Part four_기회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한국, 미국, 호주, 영국 어디로 갈까 해외취업, 그 긴 여정의 시작 대중 교통으로 세계를 누비다 생활인으로 살아남기 하얏트, 각성제로 버티다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Part five_나는 떠날 수 있는 사람인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라 머리로 판단하기 전에 몸부터 움직여라 경쟁력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것 당신 스스로를 포장하라 목표가 분명한 투자 미래는 당신의 것
Part six_미처 들려 주지 못한 이야기 나의 화두는 바로 '나' 내삶의 향기 그리고...ing
Part seven_해외취업-이력서, 인터뷰, 자기소개서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으로 억대 연봉자가 된 유수연식 해외 취업 성공기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보다 몇 십배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스스로와의 치열한 싸움에서도 살아남아야만 비로소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거머쥘 수 있다. 이 책은 흔히 말하는 성공 스토리만을 담고 있지 않다. 사회의 중심에서 벗어난 비주류들에게 더욱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불확실한 미래와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과 무기력함으로 흘려 보냈던 이십대를 돌아보며, 지금 같은 고민으로 이미 자신의 인생을 한정지어 버린 많은 이 사회의 나머지들에게 아직도 결코 늦지 않았음을 필자는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자신의 인생은 나 아닌 타인에 의해 결정지어져서는 안 되며, 아직도 우리에게는 수많은 기회가 남아 있다고. 그러고는 힘들었던 영어 공부, 호주 대학 입학, 영국 ASTON 대학원 진학, 미국 HYATT 호텔에서의 인턴 생활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이십대를 담담한 어투로 써내려가고 있다. 홀홀단신 외국으로 떠나 힘들지만 씩씩하게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통해, 몸으로 익힌 영어 공부와 해외 취업의 노하우, 그러면서 깨닫게 된 인생의 교훈들을 살아 있는 언어로 전하고 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나이 서른에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내고 일류 어학원 억대 연봉자가 된, 깡으로 똘똘 뭉친 유수연식 성공 스토리를 들어 보자.
하나. 해외 취업, 세계를 향한 문은 열려 있다 반복되는 경기 불황 속에 좁아져만 가는 취업의 문.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우리 젊은이들. 우리 젊은이들의 꿈을 펼치기에 이 나라는 너무 좁다. 멀리 저 바깥 세상을 보라. 그곳에는 당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큰 세상이 있다. 두려워하고 망설이기만 하다가는 기회를 놓쳐 버린다. 일단 몸으로 부딪치고 본다! 그녀의 삶의 방식이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동시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잃을 것이 없으므로 바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둘. 알파벳도 모르고 떠나 외국 대학에 들어가다! 영어라곤 알파벳밖에 모르고 떠났던 그녀가 호주에서 대학까지 들어가다니……. 그녀에게 영어는 단순히 외국어가 아닌 생존 수단이었다. 한국에서 영어 점수 10점대로 대학에 들어갔고, 요일조차 영어로 말할 줄 몰랐던 그녀가 3개월 만에 영어 연수를 마치고 호주 대학에 들어간 것이다. 영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높은 벽으로 존재한다. 아직도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22000 단어를 외우는 우리 학생들에게, 지극히 평범한 진리로 한국에서 영어를 정복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영어는 죽어 있는 언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언어다. 놀고 즐기면서 온몸으로 부딪쳐 가며 몸으로 익혀라!
셋. 나의 신조는 맨땅에 헤딩하기! 그녀의 나이 스물다섯. 이미 잘 나가는 영어 강사. 그러나 그녀는 만족하지 못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보따리를 들고 무작정 떠난 영국, 미국 HYATT에서의 인턴 생활 그리고 억대 연봉의 영어 강사……. 그녀가 가진 것이라고는 오로지 마음가짐 하나였다. 맨땅에 헤딩하기! 닥치면 다 한다는 그녀는 남들이 무시해도 발로 뛰고 또 뛰며 열심히 노력했고 보란 듯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남들이 무모하다 말려도 뚝심 하나로 버텨온 인생, 그녀의 인생에 앞으로도 불가능이란 없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