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고통으로부터 마음의 평화와 희망을 되찾는 61가지 방법 마치 그것이 인생의 통과의례인 양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경험한다. 슬픔, 분노, 회한, 외로움, 그리고 수없이 반복되는 불면의 밤... 이별의 후유증은 단 하루도 견딜 수 없을 만큼 우리를 고통 속으로 몰아 넣는다. 그러나 한 발자국만 자기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면 훌훌 털어버릴 수도 있는 일, 되돌아보면 그저 인생의 작은 강을 건너온 것인데, 사랑과 이별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담담한 목소리로 자신의 처지를 감싸주고, 내 안의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주는, 지혜로운 충고로 현명한 선택을 일러주는 e-mail이 누군가로부터 온다면 어떨까?
이 책은 누구보다 힘들게 실연의 강을 건넜던 필자가 사랑과 이별의 고통에 빠진 이들에게 띄우는 e-mail이다. 상처없이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과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영혼의 친구가 되어줄 감성적이면서도 유익한 책이다.
*~사랑&이별의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연인을 위한 e-mail메시지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사랑과 이별의 속성을 꿰뚫는 명쾌한 이야기들이 사랑하고 있거나 또는 이별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시원한 해법을 제시한다. 사랑과 이별의 고통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마음의 행로를 따라 61개의 테마로 구성하고 있다. 순서와 무관하게 눈에 띄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읽어도 좋다. 읽다보면 혼자서 헤쳐나갈 길이 막막했던 사람도 슬픔을 이겨내고, 또다시 사랑하는 용기를 되찾게 된다.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는 한층 성숙해진 자신과 만나게 된다. 비록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복잡한 사랑&이별 방정식을 풀어가는 필자의 인생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잘 익은 포도주처럼 깊은 뒷맛을 남기는 e-mail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