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설턴트의 출발점 2. 컨설턴트의 존재 이유 3. 컨설턴트의 삶 4. 컨설턴트의 파트너십 5. 컨설턴트의 조직관 6. 프리랜서 컨설턴트의 길
미국의 주요 경영대학원에서 컨설턴트 양성의 표준교과서로 사용하는 책! 현직 컨설턴트, 컨설턴트를 준비하는 직장인, 컨설턴트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컨설턴트 입문의 고전!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한 컨설턴트의 이미지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고객을 확보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오히려 고객의 수와 돈 보다는 세상에 대한 기여와 우정, 도덕성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 컨설턴트로서 개인적인 성장과 행복을 도모할 것인가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35년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턴트로서의 성공과 개인적인 성장, 그리고 행복을 동시에 얻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관해 쓰고 있다.
컨설턴트란 누구인가? 자신을 컨설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사실 모든 사람은 서로를 컨설팅해주는라 바쁘다. 아이에게 신발끈 묶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컨설팅이고 친구 곁에서 어려운 시간을 함께 버텨주는 것도 컨설팅이다. 사람 사이에는 매일 이렇게 크고 작은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즉, 컨설팅이란 우주공학처럼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 사이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핵심이다.
컨설턴트로서의 소명의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내면의 소리, 즉 컨설턴트로서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상기 시키는 소리에 응답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컨설팅이란 일을 통해 단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컨설턴트 또한 자신이 일에 대한 소명의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사전에는 소명(calling)을 '직업, 천직, 장사, 생업'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렇게 정의할 경우 일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포함된다. 사람들은 화가로 부름을 받았을 수도 있고 의사로, 농부로, 변호사로, 설교자로, 교사로, 트럭운전사로 또는 컨설턴트로 부름을 받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정의는 범위가 넓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깊이는 결여하고 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소명은 하고 싶어 미칠 것만 같은 일, 자기 자신을 헌신하기로 한 일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