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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서장 시니어 시장은 다양한 세분 시장의 집합체

1장 고객의 불편을 상품과 서비스로 전환하라

2장 고객의 요구에 비즈니스의 초점을 맞춰라

3장 기능보다 스타일이 중요하다

4장 믿을 만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라

5장 하이테크를 활용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라

6장 직장을 대신할 ‘제3의 장소’를 마련하라

7장 평생 학습 기회를 선사하라

8장 시니어들만의 미니 기업을 지원하라

9장 지연형 커뮤니티에 주목하라

10장 현대형 대가족으로의 변화에 대처하라

종장 다양성을 지닌 시장에서 성공하는 10가지 법칙

‘블루 오션’으로 떠오른 시니어 시장

지구촌 5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10년에 20.8%, 2030년 39%, 2050년에는 48%로 그야말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7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 붐 세대(1946년부터 64년까지 출생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미국 전체 평균치의 2.5배에 이른다. 또 일본의 이른바 ‘단카이( Qい壎♥低? 세대’(1947~49년생) 등을 포괄하는 ‘뉴실버 세대’가 만든 시장의 규모는 40조 엔(400조 원)으로 추산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민연금 등 각종 공적 연금을 불입해온 사람들이 대거 은퇴하기 시작하는 2010년 무렵이 되면 약 400만 명의 연금 수급자가 생기며, LG경제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실버 시장의 규모는 117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신간 『시니어 비즈니스』는 경제의 주도권이 실버 세대, 시니어 세대로 넘어가고 있는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거대한 ‘블루 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10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본의 실버산업 관련서 중 주목 받는 베스트셀러로 일본 아마존이 선정한 2004년 ‘올 겨울에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서’와 일본 유명 서평지 《톱 포인트》 독자가 고른 2004년 ‘베스트 북’에 선정된 적 바 있다. 기존 번역서들이 일본의 실버 세대와 실버산업에만 치중하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미국식 서양 실버산업과 일본식 동양 실버산업을 아울러 소개하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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