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SOUP- 간절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수프 너무 늦게 말해서 미안해요 트리부인의 손수건 사랑의 의과대학 세 번째 사람의 기도 제레미를 위하여 테레사 수녀, 주정뱅이, 그리고 나 사랑의 방식은 다르다
두 번째 SOUP-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서게 하는 용기수프 최고의 보물 메이라이의 무지개 다시 얻은 삶 아주 특별한 아침 식사
세 번째 SOUP-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수프 세상에서 가장 예쁜 가죽 신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린 쪽지 하늘에서 지어준 이름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구두 회사의 천국 아름다운 침대 쿠키가 불러온 행운 저는 결코 가난하지 않습니다 또 하루를 제게 주세요
네 번째 SOUP-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용서수프 상처 입은 마음에 바르는 연고 결혼반지 비냄새 가장 소중한 생일 선물 수첩에 담긴 비밀 내가 만난 첫 번째 천사
다섯 번째 SOUP- 천사가 두고 간 생명 수프 천사가 다녀갔어요 베풂의 기적 잊지 못할 12월 31일 할아버지의 키스 내 아들은 살아 있습니다
사랑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세상이 있다 2005년의 깊은 가을, 영혼을 울리는 닭고기 수프의 이야기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 책의 원제는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카운슬러인 잭 캔필드와 저술가이면서 유명 세미나 강사인 마크 빅터 한센의 시리즈인 ‘닭고기 수프’는 이들이 수집한 감동적인 글들, 일화와 시, 주옥같은 금언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닭고기 요리처럼 영혼을 위해 뛰어난 영양소와 희망 바이러스를 제공해주는 책 이상의 책이다.
36.5도의 다섯 가지 수프 이야기 여기 다섯 가지 수프가 있다. 사랑과 용기, 인생, 용서, 생명을 주재료로 요리된 아주 특별한 수프이다. 이 수프에는 각기 다른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이 녹아들어 있어 결코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독자들은 수프의 이야기가 끓어오를 때 내면에서 급격히 치밀어 오르는 놀라운 감동의 페이소스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나브로 뇌리에 각인된 메시지를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의 영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message * 더 늦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말 ‘사랑합니다’ 나는 내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가. 가족이라서 굳이 사랑한다는 말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란 표현하지 않으면 결코 전해지지 않는 마음이다. 이 책에서는 죽어가는 어머니 앞에서 무거운 입술을 떼며 사랑을 고백하는 딸, 자식의 죽음을 인정할 수조차 없었던 어머니가 장기를 기증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사고로 아이들을 잃은 후에야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안타까운 부모,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들판을 헤매며 잊고 있었던 사랑을 확인하는 부부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이 책에 소개된 짤막한 단편들을 통해, 우리는 상실의 시대 사랑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눈물겨운 목소리와 가슴 저민 사연들, 그리고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내 영혼은 슬픔의 면역력을 갖고 있는가. 각종 매스컴과 신문을 통해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적과 같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접한다. 특히 절망 가운데서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매번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수시로 닥치는 생의 불행과 고통을 직면하며 나는 얼마나 초연할 수 있는가. 이 책에는 절망을 극복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그들이 다시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민다는 점이다. 이것은 또한 강한 신앙의 힘으로 승화돼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이어진다. 천국을 바라보는 자에게 생의 고통은 다만 지나가는 구름과 같을 뿐이다.
* 치료의 음식, 닭고기 수프! 닭고기 수프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민간 음식이다. 그들은 심한 감기가 걸렸을 때 약해진 몸을 추스르기 위해 이 수프를 먹었다고 한다. 또한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환자식으로 치료를 돕기 위해 닭고기 수프를 만들기도 했다. 미국인들에게 닭고기 수프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떠오르게 하는 최고의 음식이다. 저자인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은 이 책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목을 <닭고기 수프>라고 명명했다.
* 사랑의 빗줄기와 시리도록 눈부신 감동의 무지개! 상처받은 사람들과 사랑이라는 이름의 붕대로 그 상처를 감싸주는 사람들. 그들을 향해 내리는 따뜻한 영혼의 빗줄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자. 마음을 적시는 기쁨과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