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삼이 시절부터 교육환경이 중요한가? 인간의 지능은 유전되는가? 재능과 개성의 출발점은 어디일까? 영유아 시절의 무한한 잠재 가능성은? 결정적 시기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와 빈곤은 왜 대물림되는가? 오감에 의한 교육이 왜 중요한가?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교육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그 시기는? 어른은 아이들 앞에 어떻게 서야 할까? 영유아 교육과 부모의 관계는? 좋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영유아의 인격존중이 주는 의미는? 왜 사랑의 실천이 중요한가? 가정의 중요성은 사라지는가? 왜 기본원칙 중심의 삶이 중요할까?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은 어디서 올까?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
맺음말
부(富)와 가난이 대물림되는 영삼이 시절의 교육환경 인간 사회의 모든 것은 교육에서 출발한다!
- 인간의 잠재력은 어릴수록 강하고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다는 체감법칙을 인식해야 한다. - 영유아들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 - 영유아의 평등교육 환경은 개인이 아닌 국가, 사회, 단체가 참여해야 한다. - 영삼이 시절부터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바람직한 삶의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
영삼이 시절, 즉 0세부터 3세까지의 교육환경은 우리의 건강과 인성, 감성과 지능의 바탕을 형성하고 영적 성장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영유아 시절을 자세히 나누면 0세부터 3세와 4세부터 6세로 생각할 수 있다. 그동안은 5세부터 6세를 중심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이 실행되었다. 하지만, 인생에서 우뇌를 통한 잠재력이 가장 왕성하게 발달되어야 할 영삼이 시절의 교육은 미숙한 시기로 간주하여 중요한 교육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있다. 이에 정구언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는 이 책 [바람직한 부모 되는 길]을 통해 영삼이 시절부터의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강조함은 물론, 더 나아가 이 땅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운동을 전개하자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처럼 인재교육을 청소년 시절에서 찾으려는 노력도 좋지만 영유아 교육의 바람직한 교육실천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 특히 영삼이들은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스스로 행동할 수 없다는 어른들의 단정적 생각과 판단으로 그동안 교육을 간과해왔기 때문에 청소년 시절의 교육투자가 소모적이었음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 시절의 좋은 교육이 바람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함은 의심할 바 아니지만 더 경제적이고, 더 효과적이고, 더 바람직한 교육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영삼이 시절부터 바르게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늘어가는 사회문제들을 보며 교육의 근본적 문제점이 영삼이 시절과 유아 시절의 기본교육에 있음을 발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삼이 시절을 포함한 유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은 유치원부터가 아니라 영삼이 시절부터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총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