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특한 섬마을 소년 회초리의 교훈 민족정신을 일깨워 준 아버지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육지로 어쩔 수 없는 싸움 교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다 가엾은 조선인이여! 청년 사업가 세 차례의 낙선 목포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말 잘하는 국회의원 김대중 이기고도 진 대통령 선거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으며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래도 국민은 김대중을 원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다 김대중 어록·연보
진정한 용기와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
어린 시절부터 기억력과 암기력이 뛰어나 한번 보고 들으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던 아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처벌을 받더라도 꼭 행동으로 실천했던 아이, 어린 나이에도 어른들 못지않은 기개를 지니고 있었던 아이, 그 아이는 바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평화의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위해 돌아가거나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용기와 집념을 갖고 앞길로 곧장 나아갔지요. 국민이 원하고, 민족이 갈망하던 길로 말이에요.
'행동하는 양심'의 본보기가 돼 준 지도자
소년기부터 칠순이 넘은 나이까지 그는 행동하는 양심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힘든 가시밭길을 헤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했지요. 그 사이 그의 몸과 마음에는 많은 상처가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용서했습니다. 화해와 화합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준 것이지요. 집념과 용기, 사랑과 용서 그리고 이것으로 일궈낸 아시아의 평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보며 어떤 길이 올바른 길인지, 행동하는 양심이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