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의 생생한 경험지식이 녹아 있는 책! 리스크관리의 목적은 리스크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이론보다는 실무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발주자, 금융제공자, 건설계약자, 기자재공급자 등 건설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담당자로부터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잠재된 리스크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마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대학생이면 선배들의 치열한 실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실전에 배치되었을 때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사실에 근거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때 그 조직은 실패를 넘어 성공할 수 있다. 입을 닫지 말고 끝없이 토론하고 ‘why’와 ‘response’를 수없이 반복할 때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토론이 이루어질 때 이 책이 ‘사례’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이 책은 총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편에서는 리스크관리의 이론 분야를 다루었다. 이론도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론을 찾는 데 주력하였다. 리스크관리의 초보자라도 이론편만으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형태로 구성하였다. 특히 제5장은 4차 산업혁명의 프로세스를 리스크관리에 적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시간이 부족한 독자라면 제5장을 먼저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둘째 편에서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 분류체계에 의거하여 리스크 요인별로 이를 평가하고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수록하였다. 또한 저자를 포함하여 선배들이 몸으로 겪은 생생한 경험지식들을 담아 독자들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영감(inspiration)을 주고자 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