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장 - 인생의 등불이 되는 학문 ① 배움이 부족하면 훗날 후회(後悔)하게 된다 만득이의 최후 ② 지혜(智慧)가 가장 큰 무기이다 주먹이 운다! ③ 학업(學業)을 게을리 하지 말라 할아버지의 분노 ④ 열심히 배워서 실력(實力)을 쌓아라 납작해진 덩순이 코 ⑤ 자신을 갈고 닦아야 인재(人材)가 된다 구제불능 떡쇠 ⑥ 독서(讀書)는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다 책장수 아들의 고민
둘째 장 - 올바른 배움의 자세 ①성실(誠實)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 타이거스 삼중창단 ②목표(目標)를 세우고 꼭 실천하라 회장님은 고물장수 ③한눈팔지 말고 꾸준히 노력(努力)하라 짠잔이 박사 ④시간(時間)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시간을 버린 죄인들 ⑤나쁜 습관(習慣)은 빨리 버려라 내 짝은 마귀할멈 ⑥시작한 일은 중단(中斷)하지 말라 파란 도깨비
셋째 장 - 참다운 배움과 참다운 가르침 ①자식 교육은 부모의 책임(責任)이다 원님이 된 친구 ②빈곤(貧困)할수록 열심히 배워라 냉수 먹고 이 쑤시기 ③스승에 대한 존경(尊敬)심을 잃지 말라 주먹코 훈장님 ④정직(正直)을 최우선으로 가르쳐라 종아리 1000대 ⑤인성(人性)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못 말리는 아이 ⑥때로는 엄한 교육(敎育)이 필요하다 효녀 심정이
배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게 해 줍니다.
21세기 어린이는 21세기 명심보감을 읽는다! 명심보감(明心寶鑑)은 ‘마음을 맑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입니다. 책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명심보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삶의 지침이 되는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책 입니다. 그래서 수백 년 세월 동안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교과서처럼 읽혀 왔으며, 지금에 와서도 내 아이에게 꼭 읽혀야 할 한문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래 된 책, 너무 오래 되어 구태의연할 수도 있는 이 책을 지금, 21세기에도 내 아이에게 권해줘야만 할까요? 물론입니다. 시간이 흐르더라도 인간사에는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가 있으며 수백 년 전에 요구되었던 삶의 규범들이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만화로 배우는 21세기 명심보감>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명심보감을 재구성하면서도 원작이 가지고 있는 교훈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다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관이 바뀌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요구에 맞춰, 꼭 필요한 내용을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새롭게 엮었습니다. 고전 명심보감이 조선시대 동몽(童蒙)의 필독서였다면 <만화로 배우는 21세기 명심보감>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의 필독서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명심보감을 읽으며 뜻을 바로 세웠듯이 우리 어린이들도 <21세기 명심보감>에 들어 있는 보석 같은 말씀을 가슴에 새겨 지혜롭게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절바르게 행동하여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