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편역자 서문 - 제 1 부 마케팅 관리 - 제1장 마케팅 제2장 마케팅 관리 제3장 시장 제4장 전략과 정보 - 제 2 부 마케팅 믹스 - 제5장 마케팅 믹스 제6장 제품전략 제7장 가격전략 제8장 경로전략 제9장 물적 유통전략 제10장 영업전략 제11장 서비스 전략 제12장 촉진전략 - 제 3 부 구매의사결정 - 제13장 구매의사결정 제14장 이미지 제15장 고객 문제 - 제 4 부 기타 마케팅 - 제16장 기타 마케팅 참고문헌
◆마케팅의 핵심은〈고객만족〉정신의 구현에 있다!
마케팅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 기업들은 오로지 상품을 만들어 팔기만 해도 됐다. 굳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물건을 만들기보다는 기업이 우위에 서서 상품을 만들어 놓기만 해도 무조건 사가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기업 활동의 중심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동해 왔다.
발상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고객’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러한 마케팅의 기본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고객만족〉정신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마케팅 사고가 기업 전체의 활동에 고루 퍼져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이 보인다!
이 책은 문자를 통한 논리전개로 독자를 일방적으로 설득하려고 하기 보다는 독자 스스로 생각하며 스스로 관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표로만 꾸며진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요에 가까운 설명은 가급적 생략하고 도표와 도표 사이의 공백부분은 읽는 사람 스스로의 상상력으로 메워주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마치 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보는 것처럼 도표 하나하나를 보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우리 회사라면 이렇게 할 것이다’는 식으로 적극적인 두뇌 트레이닝을 하면서 마케팅의 핵심 이론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들게 만들어 진 책이다.
마케팅 사고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지적 자극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마케팅은 배우는 게 아니라 깨닫는 것이다!
〈고객만족〉이란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것에서 출발한다. 고객이 가려운 곳을 먼저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머리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깊은 이해에서 나온다. 이것이 바로 직관이고 깨달음이다.
이 책을 읽고 마케팅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지금 회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이다.
이 책은 그 깨달음의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마케팅 정신은 단지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케팅 정신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모든 조직이나 개인에게도 필요한 사고이다. 현대 사회와 같이 변화가 극심한 역동적인 사회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도서관, 대학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적용시켜야 할 정신인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