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16 자화상 18 소년 20 눈 오는 지도 22 돌아와 보는 밤 24 병원 26 새로운 길 28 간판 없는 거리 30 태초의 아츰 32 또 태초의 아츰 34 새벽이 올 때까지 36 무서운 시간 38 십자가 40 바람이 불어 42 슬픈 족속 44 눈 감고 간다 46 또 다른 고향 48 길 50 별 헤는 밤 52
2부 흰그림자
흰 그림자 62 사랑스런 추억 66 흐르는 거리 68 쉽게 씌워진 시 70 봄 74
3부 밤
밤 78 유언 80 아우의 인상화 82 위로 84 간 86 산골 물 88 참회록 90 29세 윤동주 92
4부 이런 날
20세의 송몽규는 96 20세의 윤동주는 97 이런 날 98 남쪽 하늘 100 창공 102 거리에서 104 창 106 가슴 2 108 오후의 구장 110 사랑의 전당 112 장 114 모란봉에서 116
5부 송몽규 시 필사하기
22세 송몽규는 119 하늘과 더불어 120 밤 124
발문 - 강처중 126
윤동주 생애가 시이고, 시가 곧 윤동주였다!
그래서 정지용은 서문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슬프고 아름답기 한이 없는 시를 남겼다. 시와 시인은 원래 이러한 것이다.” 윤동주에게 시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나란히 연상할 정도로 절실한 꿈이었다. 그 꿈을 따라 적어보자.
윤동주 송몽규 시를 쓰다가, 먹먹해서, 잠시 호흡을 고른 후, 다시...
윤동주의 고요한 내면을 읽고 쓰자.
문익환 목사는 친구 윤동주를 회고했다. “나는 그를 회상하는 것만으로 언제나 넋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했고 그는 아주 고요하게 내면적인 사람이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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