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칼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모두 나옵니다. 재미있는 동물들, 좋은 친구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에릭 칼은 요일과 음식 이름들이 나오는 일종의 말놀이 시에 특유의 콜라주 그림을 넣어 <오늘은 월요일> 이라는 그림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동물들이 가져오는 음식들을 차례로 먹는 것이지요. 간단하지만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 반복 문장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반복을 통해 다음 장을 예측해 봄으로써 ‘기대와 만족’이라는 결과를 얻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악보까지 있어서 그림책을 본 다음 신나게 따라 부르며 요일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