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칼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 이야기는 아기 개구리가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했을 때 벌어진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기 개구리가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빨간 여우’가 초록색으로 보이고 ‘파란 물고기’가 주황색으로 보입니다. 그 때 똑똑한 아기 개구리가 마술처럼 문제를 해결해 주지요. 신기해 보이지만 우리 눈의 특성을 조금만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보색’ 관계를 배우도록 도와줍니다. 보색이란 서로 혼합했을 때 무채색이 되는 두 색입니다. 단, 이 그림책이 제공하는 경험을 충분히 즐기려면 첫 장에 나와 있는 지시대로 잘 따라 해야 합니다. 그대로만 하면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동물 색깔 바꾸기’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 책을 읽은 다음, 아기 개구리가 초대한 동물들이 누구 누구였는지 색과 함께 말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 색의 보색도 기억나는 대로 말해 보게 합니다. - 아이와 함께 물감을 가지고 직접 각 보색들을 섞고, 무슨 색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 보색 관계인 색 이외의 색을 가지고, 여러 가지 색 혼합 놀이를 해 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