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개 덕구 고양이 샘이와 강아지 하루 바바리 코트를 입은 누리 거위가 시켜 주는 목욕은 즐거워 수수밭은 미로처럼 우용이 할머니 나에게 할 일을 주세요 교과학습 논술 열기
인적이 드물어 쓸쓸하던 문예회관에 낯선 손님이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떠돌이 복슬개였다. 그 개는 오랫동안 회관을 떠나지 않았고 '덕구'라는 이름까지 갖게 되었다. 가을이 지나고 차가운 바람이 휭휭 불어대는 겨울이 되어도 덕구의 잠자리나 먹을 것을 돌아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불쌍한 우리 덕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