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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에서 판매된 "바다색이 넘실거리는 길을 따라가면" 정가 9,000원 평균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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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저수지
밤
삼문산 진달래
발레리나
그 봄의, 그 꽃
희망의 새는 날아가지 않는다
가을 잎은 물가에 서서
흐린 불빛도 불빛이다
그 싱건지
민들레 꽃이 고개를 들었다
텃밭
개나리 꽃
제2부
불어라
그리움의 빛
정전기
정전기가 다시, 곁에서
소나무
사랑
청산도
4월이면 자기 철이 돌아왔다고
숨의 눈빛, 이제는 슬픔이 터져 별빛이 될 거야 50
푸른 생각은
호수를 조금 가까이서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다
제3부
밤의 눈
치과
가을밤
산??
편백숲 우드랜드
월남사지의 밤
자화상 2
그리움에 힘들거든
인생길
흙
몸
기억을 걷다
붓 끝에서 내게로
낮달
백련사 단풍
제4부
돌탑
담배
행복이란
강물이 오는 소리
나의 노을로 그대를 불러
쌀값
대흥사
울돌목에서
바다색이 넘실거리는 길을 따라가면 94
조약도
잠
제5부
간절하게 참 철없듯이 너는 들꽃이다 103
꼭 한 번
독도
나만의 방이 있어서 행복하다
살아 있는 것은 다 아프다
마음의 소리
매화의 편지
비
들녘 11월의 아침
성숙으로 익어가는 길에서야
화재火災를 보며
들꽃
만남의 일
가로등
해설 - 유성호 원체험과 그리움을 결속하는 회감回感의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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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