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카페 테라스 손글씨 페이퍼롤 메뉴 60’s 빈티지 조명 좋은 식재료의 선택 심플한 카페 음식의 시작 테이블마다 갈색병에 꽃을 담다 또 한 번 만족스러움을 전하는 우리만의 선물 포장법
Blooming Everyday 일상의 동반자, 플라워 / 플 로 리 스 트 , 블 룸 이진숙
나, 플로리스트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꽃과 식물 디스플레이 요즘 가장 트렌디한 꽃 다알리아 농장 테라스 식물을 이용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섬머 센터피스 줄리엣 로즈 & 아디안텀 부케 플라워 바스켓 한 손에 담아내는 풍성한 그림 꽃 다 발 플라워 케이크 생활용기를 활용한 쉬운 꽃장식 Bloom's Place 나만의 공간 시간의 선물 드라이플라워 영원한 사랑의 약속 리스 르플 테라스에서 플라워 수업
Goute Cuisine 위로가 필요한 날, 베이킹 / 파 티 시 에 , 구 떼 조 정희
따뜻한 풍경 구떼의 작업실 구떼가 만든 파리 스타일 타르트 생과일 타르트 호두 타르트 토종밤 타르트 언제나 그 자리에 구떼 케이크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밀 크레페 갈레트 콩플레트 속 궁금한 갈레트 컵 크레페 당근 케이크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생과일 시폰 케이크 미니 초콜릿 케이크 페데리코의 티라미수 초콜릿 무스 케이크 크렘 브륄레 프렌치 케이크 타르트 타탄 오후의 작은 즐거움 애프터눈 티타임 애프터눈 티 세트 마이 페이버릿 프루트, 무화과 Goute's Place 나만의 공간 내 손으로 만드는 선물 요리 허브 & 말린 과일 초콜릿 로즈메리 올리브오일 유기농 잼 청귤청 & 자몽청 초콜릿 코코넛 쿠키 피낭시에 여유로운 오후, 프렌치 스타일 브런치 키쉬 로렌 라자냐 펜네 치즈 그라탱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닭가슴살 샌드위치 베이컨 햄 치즈 샌드위치 스크램블 오픈 샌드위치 불고기 샌드위치 리코타치즈 파니니 건강한 재료에서 근사한 맛이 난다 구 떼’s 샐 러 드 포치드 에그 &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토마토 & 리코타치즈 샐러드 가든 리코타치즈 샐러드 연어샐러드 캐슈너트 & 버섯 샐러드 썸머 볼 샐러드 수퍼 그레인 샐러드
All The Inspirations 일상에서 얻는 영감, 에너지 & 힐링
아티스트 사보Sabo의 아름다운 아틀리에 후무스 & 슈림프 스튜 레몬 아이싱 파운드케이크 텃밭, 들꽃, 허브, 투박한 흙내음... 자연의 레시피로 만드는 재충전의 시간 방배동 용태쌤 월드 쿠킹 스튜디오 비프 웰링턴 콜리플라워 웜 샐러드 영국의 플라워 숍 & 스쿨
Epilogue 그동안 함께한 직원들과의 파티
가로수길 인기 카페 ‘블룸앤구떼’가 제안하는 유행이 아닌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일
[블룸앤구떼 스타일]은 카페 성공기를 담은 가이드북이 아니다. 파티시에 조정희와 플로리스트 이진숙이 카페 블룸앤구떼를 운영하며 13년간 경험하고 터득한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힙스터들이 몰리는 특색 있는 카페들 틈에서 유행에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취향과 감각을 선보일 수 있었던 그들의 저력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꽃과 요리라는 각자의 작업에 임하는 두 사람의 공통점은 매우 아날로그적이라는 것과 억지로 꾸미고 과하게 내세우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런 두 사람이 쓴 십여 년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진정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카페 문화가 지금처럼 다양해지기 훨씬 전에 이미 카페가 단지 커피와 차만 파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타일을 공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었던 곳이 바로 블룸앤구떼다. 가로수길에서 시작된 그들의 독창적인 카페 스토리부터, 인상적인 공간 연출법과 꽃과 식물 데코레이션 노하우, 최고 인기의 시그니처 메뉴 레시피, 카페를 벗어난 일상에서 얻는 힐링 포인트까지! 블룸앤구떼가 추구해온 감각적인 스타일을 모두 공개한다.
“ 카페가 아닌 어떤 일을 하더라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더 좋아 보이고, 더 근사해 보이는 것에 휩쓸리지 않는 고집과 나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창성이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블룸앤구떼 특유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노하우와 꽃과 식물을 활한 공간 연출 비법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유럽풍 카페 테라스는 누구나 인상적으로 꼽았던 블룸앤구떼의 상징 중 하나다. 특유의 꾸민 듯 안 꾸민 듯 무심한 테라스 풍경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한두 시간씩 줄을 서고 기대리던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런던 씨덕컬리지 플로리스트 과정을 졸업하고, 맥퀸즈 플라워 스쿨에서 디자이너 코스를 마친 이진숙 대표는 콧대 높아 보이는 과시적이고 고급스러운 꾸밈이 아닌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해온 것이 오히려 모두에게 사랑받은 요인이라고 말한다. 영국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나무와 식물을 뒤섞어 놓고 돌보지 않은 마당처럼 흐드러지게 두거나, 갈색 공병에 심플한 꽃과 야생화를 꽂고, 쨍하지 않은 오래된 빈티지 조명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하나의 스타일로 어우러진 블룸앤구떼라는 근사한 공간을 모두에게 선물해왔다. 지금껏 보여준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이 살아있는 인테리어 노하우와 플라워 연출, 공간 가드닝 아이디어 등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소개했다.
유러피안 스타일 디저트와 카페 메뉴 레시피 공개 블룸앤구떼는 문을 연 당시부터 앞선 감각을 선보이며 유행을 선도하는 곳으로 인기가 높았다. 디저트 메뉴와 카페 음식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파리에 머물며 르 코르동 블루와 유명 베이커리, 레스토랑에서 공부한 구떼 조정희 대표가 선보인 케이크 메뉴들의 인기가 높아 대부분 솔드아웃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한국 카페에서는 보기 어려운 식사 메뉴를 선보이며 브런치 카페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이전에 앞서가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조정희 대표의 인기 디저트 메뉴는 물론 많은 고민 끝에 고르고 골라 선보였던 브런치 메뉴들까지 모두 담아 소개한다. 레시피는 물론 꼼꼼한 조리 팁과 음식에 담긴 그의 삶의 철학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