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크라테스이 재판-악은 죽음보다 발걸음이 빠르다 2.예수의 재판-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3.잔 다르크의 재판-무덤도, 초상화도 없는 프랑스의 성녀 4.토머스 모어 재판-수염은 반역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 5.마녀재판-마녀의 엉덩이에는 점이 있다 6.갈릴레오 갈리레이 재판-그래도 지구는 돈다 7.드레퓌스 재판-나는 고발한다 8.팔리페 페탱의 재판-나는 프랑스를 믿는다 9.로젠버그 부부의 재판-인간에 대한 인간의 잔인한 전쟁 10.`채털리 부인의 사랑`재판-외설인가 명작인가
"진실이 행군하고 있다. 아무도 그 길을 막을 수 없다..!!" "그들은 새대모순을 온몸으로 끌어 안고 법정이라는 장소와 재판이라는 절차를 통하여 수난당함으로써 성인이 되고 영웅이 되었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신념을 지킴으로써 죽음을 자초한 이들이 법정에 남긴 발자취는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오늘우리가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수난을 추억하는 것은 바로 그 불굴의 용기 때문이다."--본문중에서.. 박원순 변호사의 내목은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는 정의와 진실을 옹호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역사적 인물들의 법정 드라마를 세심하게 복원해낸 저작으로 역사적 인물들의 고난에 찬 생애와 재판및 처형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소크라테스||^에서 ||^<채털리 부인의 사랑>||^까지 세계의 양심을 시험한 열 개의 재판들, 목숨을 걸고 펼쳐지는 선과 악, 위선과 진실, 권력과 피권력의 불꽃 튀는 대결! ||^국익||^이라는 미명 아래 단죄의 칼을 휘둘렀던 법정, 그 법정이 마침내 역사의 심판대에 오른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