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하는데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운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절호의 기회가 당신 곁을 스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세상에는 '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이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무슨 일을 해도 나는 재수가 없다'라고 한탄하는 사람이 있다. 능력만으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데, 한쪽은 운이 좋아 인생을 호전시켜 나가지만, 다른 한쪽은 왠지 운과는 거리가 먼 듯 궁핍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차이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성공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플러스 사고의 소유자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일을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며, 목적을 향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위기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도전할 줄 알고, 노력을 거듭해서 결국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 거기에 반해 실패만 계속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사고를 한다. 자신감이 없으며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소극적이며 결단력이 부족하다. 기회가 와도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결국에는 행운을 놓치고 만다. 운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운명론자는 '운명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져 있다'라고 말한다. 분명 사람의 생사와 천재지변 등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일과 사랑, 대인관계 등은 인간의 의지와 행동으로 얼마든지 바꿔 나갈 수 있다. '운이 나쁘다'라는 것은 단순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운이 나쁘다며 한탄만 하는 비관적인 사람에게는 운이 찾아올 리가 없다. 즉 운과 불운은 그 사람 자신의 사고방식과 성격,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 운이 그 사람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운은 달라질 수 있다'라고 믿고 스스로 운을 불러들이는 힘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하며, 어떤 분위기를 창출하면 나의 운명이 바뀔 수 있는지 주위 사람들과 친분 관계를 구축하는 테크닉을 중심으로 쓰여졌다. 또한 자신을 발전시키는 방법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비결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