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10년 후의 생존을 보장할‘키워드’가 무엇이냐 15 ● 혁자생존(革者生存)의 시대 장수기업의 생존 비결 | 기업생존의 열쇠는 변화와 혁신에 있다 21 해외에서 쏟아지는 삼성에 대한 찬사 뉴욕타임스의 충격보도 | 전자왕국으로부터의 경계 메시지, 삼성이 두렵다 | 세계가 놀란 삼성웨이 ● 일본엔 왜 이건희 회장 같은 경영자가 없나 도요타도 삼성에서 한 수 배운다 | 삼성 따라하기에 분주한 국내 기업들 | 동부 그룹은 왜 삼성 배우기에 전념할까? | 어디 삼성 출신 없습니까?
2장. 삼성의 핵심인재, 어떻게 뽑고 가르치나? ● 삼성의 2010 프로젝트 왜 천재경영론인가?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 기업 사활, 인재에서 시작해 인재로 끝난다 ● 핵심인재가 삼성을 바꾸고 있다 S급 인재를 독식하는 삼성의 그물망 채용 | 박사는 삼성에 다 있다 | 연봉 값하는 T자형 삼성 핵심인재 | 준천재급 인재들, 삼성 펠로우 ● 한국은 좁다, 세계적 인재를 뽑아 키운다 007도 울고 갈 인재찾기 공습작전 | 남이 보지 않는 잠재력으로부터 시장성을 뽑아낸다 | 세계가 주시하는 삼성의 미래전략그룹
3장. 삼성의 안테나는 ‘내일’이 아니라, ‘10년 후’에 맞춰져 있다 ● 이건희 개혁 10년과 삼성 신경영 변화와 개혁의 상징, 프랑크푸르트 선언 | 변화의 신호탄 7.4 제도 | 삼성 신경영 왜 주목하는가? | 삼성 신경영과 함께 시작된 인사혁신 ● 삼성의 힘은 시스템에서 나온다 어느 정도 커가던 회사가 망하는 이유 | 삼성의 녹슬지 않는 비밀병기, 시스템 경영 | 삼성이 강한 진짜 이유 세 가지 | 시스템 경영의 조건 | 삼성맨의 성공 DNA
4장. 삼성의 신인사제도 무엇이 다른가? ● 삼성 인사의 기본원칙, Samsung HR Way 의인불용 용인불의 | 아우토반식 인사제도 | 버스 운전사식 인력관리 | 장기가 아닌 바둑식 조직관리 ● 삼성식 목표관리와 평가제도 삼성식의 철저한 목표관리 제도 | 삼성에서는 누가, 어떻게 평가를 하는가 ● 파격적인 보상제도와 인센티브 제도 평가결과의 다양한 활용 | 서구식 보상과 비누적식 연봉제도 |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 스피드경영을 위한 인사파괴 한국은 지금 간부공화국 | 전 그룹사에 한국형 팀제 확산 | 승진겱째?제도의 대수술 ● 조직의 미래가 달린 임원 인사관리 임원 경쟁력의 시대 | 누가 삼성에서 승진하고 CEO가 되는가 | 뛰어난 성과를 이룬 40대 이공계 출신이 임원의 주류 | 최고의 대우를 받는 삼성 임원 | 주목되는 삼성의 스톡옵션 폐지 | 퇴직 임원들 대우도 환상적
5장. 삼성의 인재경영과 인재육성전략 ● 삼성의 삼성맨 만들기 이건희 회장의 비단잉어 인재론 | 국내 최초의 공채 시작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뽑은 뒤에는 확실하게 교육시킨다 | 4주간의 교육이면 사람이 달라진다 | 싱글 삼성을 만드는 하계 수련대회 | M.A.T와 라마드 훈련 | 삼성의 인재상과 삼성맨 만들기 ● 삼성의 교육과 연수체계 인재교육의 핵심, 삼성인력개발원 | 각 사에도 별도의 인재교육 열풍 | 자기주도형 학습과 사이버 교육 확산 ● 삼성의 글로벌 인재육성과 여성인력 활용 삼성은 글로벌 인재육성의 장 | 국제화 교육의 시작, 어학생활관 |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MBA 제도 | 여성인력 활용은 제2신경영의 축 ● 세계가 부러워하는 지역전문가 제도 10년 후를 내다본 투자, 지역전문가 | 정부도 삼성 지역전문가제도 도입 | 20여 년 동안 60여 개국 파견한 지역전문가 제도 ● 삼성의 한방향 문화와 핵심가치 전략 삼성의 경영이념과 철학의 변천 | 한 방향 조직문화는 핵심가치에서 | 상생의 조직문화와 비노조 경영 비법 | 청결한 조직문화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6장. 인재경영을 위한 삼성 따라하기 10계명
1. 인재 채용은 사장이 직접 나서라 2. 인재가 없다고 탓하지 말고 키워라 3. 경쟁을 통한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라 4. 시스템에 의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라 5. 순혈주의를 타파하라 6. 조직을 파괴하라 7. 사람은 교육으로 변화시켜라 8. 인재경영을 시작하라 9. 목표의식이 분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라 10. 입구와 출구를 동시에 관리하라
강력한 기업철학, 공고했던 과거의 영광, 막강한 시장장악력, 이런 것으로 향후 10년을 보장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 아니 나아가 세계시장을 두렵게 하는 강력한 왕국, 삼성은 "No"라고 말한다. 이건희 회장이 암 2기라고까지 혹평을 했던 삼성전자가 오늘날 소니를 제치고 세계 최강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인재’에 있었다. 이 책은 2003년 이 회장이 신경영선언 10주년을 맞아 천명한 ‘천재경영론’에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하고 던진 화두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후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2006년 ‘창조경영’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발전하기까지 ‘삼성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밀스러운 전략과 행보들을 하나하나 추적하고 있다. 외부의 시각에서 관찰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내부 사정에 해박한 전직 삼성 간부 출신이 쓴 책이라 흥미가 더한다. 아울러, 필자는 삼성이 ‘인재’라는 화두에 올인해 ‘기술력’과 ‘실행력’이라는 미래경쟁력을 점점 더 강력하게 갖춰가는 동안, 경쟁자들의 선택은 두 가지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숨죽이고 2, 3등이 되는 데 만족한다면 10년 후의 미래는 없을 것이고, 지금이라도 전열을 가다듬고 비효율과 평등주의적 안일함을 걷어붙이고 새로운 인재 패러다임을 채용한다면 지금부터 해볼 만한 싸움은 시작이라고.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