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행복한 공부란 무엇일까? - 공부, 공부, 공부! 지겨운 돌림노래 - 내 의지가 담겨 있어야 진짜 공부! - 유태인에게 배우는 달콤한 배움의 맛 - 공부가 도대체 뭐야? 왜 해야 하는데? - 행복한 공부가 가져다주는 선물
2장 행복한 공부로 가는 5가지 방법 - 말이 씨앗이 된다. 말이 생각을 이끌어간다 - 작심삼일을 역이용하자 - 나만의 멘토를 만들고 활용해보자 -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자 - 관심 그리고 반복과 지속의 위대함을 경험하자 - 키위 Real Study 멘토 학습법
3장 긍정의 힘을 키우자 스티븐 스필버그 - 창의력과 상상력은 책에서 나온다 존 F.케네디 -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다 워렌 에드워드 버핏 - 투자성공의 기본은 신문읽기, 독서 후 내용정리이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단점 극복을 위해서 일기를 쓰다 정약용 - 지혜의 구멍을 여는 스스로 깨치는 공부
4장 긍정의 힘과 함께한 역할 모델 KAIST 키위멘토가 들려주는 행복한 공부 이야기 백진호 | “Yes, I can do it.” 정아현 | 꼴찌로 시작해서 전교 10등 하기 키위 카이스트 멘토 Tip : 수학공부 송병채 | 공부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연료 키위 카이스트 멘토 Tip : 영어공부 최민국 |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그것이 행복한 공부다 이태양 | 나의 의지가 담겨 있는 행복한 공부 추현원 | ‘계기’와 ‘노력’의 공부 방법 키위 카이스트 멘토 Tip : 사회공부 노경희 | 공부와 행복 사이에 있는 꿈이라는 연결고리 키위 카이스트 멘토 Tip : 선생님 이야기 김재윤 선생님의 수학 이야기-수학은 OO이다 김도은 선생님의 국어 이야기-엄마들은 국어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김동진 선생님의 수리논술 이야기-수리논술로 원하는 대학 가자!
5장 지혜롭게 공부하는 방법 -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 정확성을 키우자 - 선행보다는 심화에 중점을 두자 - 가치 있는 일과 가치 없는 것을 구분하자 - 성실하게 뜨거운 가슴으로 - 나를 속이는 공부는 이제 그만 :: Epilogue :: 독서에 관한 로드맵
‘행복한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기치 아래,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공부, 학생 본인의 의지가 담긴 자발적인 공부의 힘을 강조한 책이다. 기본을 중시하는 학습법과 오랜 시간 교육계에 몸 담아 온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생활에 닿아 있는 예시를 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에 대한 의지를 불어넣는다. 하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학습법을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정영출 작가는 카이스트 학생들을 멘토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실제로 카이스트 학생들이 이 책에 참여했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학습 방법과 성실하고 창의적인 그들의 모습을 닮아갈 수 있도록 생생한 학습 경험담과 과목별 학습방법을 제시했으며, 그와 더불어 공부를 하는 동안 놓치기 쉬운 일상의 소중함, 꿈을 설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을 다루며 학생들의 마음을 다잡아줄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카이스트 학생들이 전하는 자상하고도 섬세한 조언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단비처럼 스며들 것이다. 그리고 관록 있는 학원 강사들이 제시한 국어, 수학, 수리논술 길잡이 글을 더해 한층 전문성을 더했다.
우리 주변에는 ‘공부’ 때문에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공부’ 때문에 웃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심지어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극단적 상황으로 가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그나마 우리나라가 이 정도의 생활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교육 덕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아이들의 행복을 보장하는 교육환경과는 거리가 멀다. 그저 옆집 아이보다 몇 점 더 앞서기 위한 경쟁의 허열만 들떠 있을 뿐이다. 공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시중에는 공부를 주제로 한 수많은 책들이 나와 있어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공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위 학습 안내서라고 나와 있는 여러 책을 탐독해 보아도 ‘공부’에 관한 다양한 의견만 있을 뿐 정작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은 찾아보기 힘들다. 학생들은 부모님 손에 이끌려 바쁘게 움직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결과는 신통치 않다. 책상 앞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데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가 뭘까? 그것은 바로 공부에 대한 학생의 자각, 자기의지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껏 자기 의지와는 무관한 남의 손에 끌려 다니는 공부를 해왔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좀처럼 효율적인 결과를 거둘 수 없었던 것이다. 작가는 학생의 자발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꿈과 행복 사이에 공부라는 연결고리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공부는 ‘머리’와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공부에 대한 의욕을 꺼뜨리지 않고 그 열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고민 끝에 세운 뚜렷한 나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카이스트 멘토들의 격려와 조언을 더해 많은 학생들이 행복에 이르는 학습법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론들을 제시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