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일 때 행복(幸福)했다 꿈을 가져야 한다 2009년의 꿈과 소망 푸른 하늘에 띄워보는 꿈 꿈꾸는 것조차 내겐 사치였다 나는 아내 둘 가진 남자 내 인생의 3,650일 가꾸기 사랑의 프러포즈 성공을 연필로 써라 언제나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출세하지 마라 피터 드러커의 [생각의 ‘끈] 꿈은 이루어진다 ‘DREAM BANK 행장이 되던 날 백만장자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제2장 배움의 끈
“얍! 30년 만에 도장을 다시 찾아 나섰다 나의 도전이 젊은이들에게 시금석이 되었으면… 내가 지금도 공부하는 이유 대학 가고픈 열망 또 하나의 기쁨을 떠나는 여행 박사학위 논문 프로포잘 하던 날 배운다는 것
제3장 일의 끈
나는 외롭지 않아, 직원들이 있으니까 나는 굴뚝 남자 내 성공의 어시스터는 무엇이었을까? 내 손안의 신용카드 내 인생의 좌회전 우체통 보는 것이 두려웠다 눈물 흘릴 시간조차 내겐 사치였다 성취(成取)하는 사람 환경이 열악하다고 슬퍼하지 마라 출근카드 찍는 사장 폼 나게 즐겨라 ‘No way out! 내 마음은 누구를 닮아가나 나는 언제나 ‘을(乙)이었다 ‘을(乙)의 축복 대나무의 교훈 난 ‘로또(Lotto) 맞은 사람 “내 앞에 길이 없다. 그래서 가야 한다 ‘땅을 밟고 하는 사랑은 언제나 흙이 묻었다 밀가루 없이는 빵을 만들 수 없다 ‘빠꾸, 소나기 그리고 풀무 Three Go… Up다 성공의 계단(Stairway of Success) 신(神)은 인간에게 고장 난 나침반을 주지 않았다 앞으로 살 날 중에서 지금이 가장 어리다 웃자, 짜증나도 웃자 인생의 네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멘토 ‘타이거우즈의 정신(精神) Fearless, 두려움이 없는 세상 ‘빽 있는 놈이 성공한다
제4장 행동의 끈
내 인생에 불가능(不可能)은 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나의 단점을 매력으로 가꿔라 내 손을 잡아요 내 인생의 도둑 내 일에 정성을 들여라 내 인생의 최소 스펙(Spec) 눈 뜨면 일터로 나가야 한다 리미티드(Limited) 리빙 라이센스를 가져라 바람피우는 사람이 성공한다 무쇠도 벨 수 있는 담대함 비아(非我)를 해고하라 성공의 3대 TOOL 성공철학을 가져라 신입직원(후배)들에게 한마디 일 열심히 하지 마라 자갈은 서로 부딪히면서 강해진다 잠자는 나를 깨우는 연습 청소는 청소부 아줌마만 해야 한다? Before Service 항아리 속의 돈도 ‘투자다 혹독한 자기 경영 기본으로 돌아가라
제5장 인연의 끈
미안, 미안… 환(丸)약 줍기 사랑이란? 병원 그리고 아들 녀석 성장이 멈춘다는 것… 아내 생각 아내의 사랑이야기 아내의 하모니카 소리 들으며… 자식 몰래… ‘체리북 도전을 시작하면서… 와이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산행 후니 졸업식 날 고마움의 창고 어느 식당의 컵 이야기 여기가 ‘세계 제일이다 구두 수선점 아저씨
10년 전 ‘IMF 경제 한파’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던 중소기업 대표가 만 10년 만에 재기에 성공한 지난 삶을 기록한 책이다. [철든 놈이 성공한다]는 그의 재기에 대한 열의와 성공의 노하우를 ‘5가지 끈’으로 묶어,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IMF로 회사 잃고, 신용불량자에서 만 10년 만에 재기에 성공한 ‘철(鐵)든 CEO’
인천 남동공단의 정우철강(주) 고환택 사장(50). 시골에서 나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그에게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은 아버지 역할을 먼저 요구했다. 어린 나이인 고 1때 부친을 여의고 모진 애를 써가며 가족과 자신을 위해 육체적인 노동을 경험해야 했다. 공고 졸업 후 대기업 특례취업이 보장되어 있었지만, 그는 취업을 포기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낯선 서울 땅에서 오직 혼자 배우고 일하며 인생을 개척했다. 친구들이 대학에 다닐 때 자신은 가족 부양의 부담을 먼저 져야 했고, ‘바닥 생활’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여 지난 1993년 맨손으로 작은 회사를 설립,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자기 일에 매진했다. 뿌린 대로 거둔다고 점차 회사도 커갔고, 더 큰 새로운 회사로 키워나갔다. 하지만 잘나가던 철강회사가 10여 년 전 한보철강 부도와 잇따른 IMF 한파에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회사와 거래처까지 모두 잃고 신용카드 한 장 없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모두 잃었다고 좌절하고 그저 앉아서 슬퍼할 시간조차 그에겐 사치에 불과했다. 앞길이 막막했지만 그는 재기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자신을 믿고 따라주었던 직원들과 가족들이 있었기에 자신이 살아 있는 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해야 했다. 좌절과 고통의 시간(3,650일) 동안 오직 일과 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당시 그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보다도 더한 각오와 열의로 가득 찼다. 가진 돈은 없어도 협력업체에 신뢰로 다가갔고,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었던 직원들에게는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장 아닌 사장’의 모습으로 앞장섰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고 IMF 이후 만 10년 만에 그의 손에 쥐어진 신용카드 한 장은 제도권 금융에서 그의 신용을 회복한 증거물로 다가왔다.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그의 처절한 노력은 결국 철강회사를 되살리고, 나이 50세에 인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성공한 ‘철(鐵)든 CEO’가 되게 했다.
꿈과 배움, 일, 행동 그리고 인연(관계)의 ‘5가지 끈’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개인의 경쟁력으로 나타난다
그의 무한한 도전과 성공을 가능하게 했던 성공의 노하우를 ‘성공의 5가지 끈’으로 묶어 이 책에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5가지 끈’이란 꿈, 배움, 일, 행동, 인연의 끈이다. 꿈을 이루는 것은 배움, 일, 행동 그리고 인연(관계)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개인의 경쟁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개인의 경쟁력은 원하는 꿈을 향해서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일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노력하고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지금 당장 성공의 습관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변화와 성공에는 항상 ‘5가지의 끈’이 작용했고, 오늘도 그 끈의 적절한 결합을 위해 바쁜 일상을 달리고 있는 저자는 “성공의 습관은 하루아침에 쌓아지지 않는다. 천천히 그리고 끈기 있게 쌓아가도록 노력하자”며 “그러면 노력하는 과정에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 속에 성공도 묻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가 불황의 깊은 늪에 빠진 상황에서 그의 역경 극복기는 미래가 불확실한 우리에게 밝은 등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