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펜서 존슨이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선택의 지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어린이들을 위한 필독서
우리는 매순간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누구와 점심을 먹을까?’ 같은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지금 부딪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앞으로의 진로는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같은 보다 중요한 문제까지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선택의 연속인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은 어른들만의 몫이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무궁무진한 어린이들이 더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면서 지나간 시간을 다시 돌이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 현명한 선택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가슴을 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미 살아온 날들은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 앞에 서서 지금 어떤 선택들을 하느냐에 따라 어린이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선택]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 소년이 숲속학교에서 길잡이 선생님과 여러 친구들을 만나 올바른 선택의 원칙을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은 ‘우리가 하는 선택은 우리의 삶을 결정할 뿐 아니라 가족은 물론 이웃과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 어린이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줄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과 지도가 되어 바른 길을 안내해 주리라 믿습니다.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듯이 좋은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선택]은 어떻게 하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를 알려 주는 길잡이일 뿐 아니라 좋은 씨앗은 바로 자신 속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멘토가 되어 줄 것입니다. 좋은 씨앗을 품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좋은 열매를 가득 맺는 큰 나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