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의 주인은 대표자나 지도자가 아닌 ‘나’입니다. 효율적인 민주주의 제도의 운영을 위해서는 정직한 대표자를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직한 대표자를 뽑았다 해도 법에 근거하지 않은 대표자 혼자만의 판단은 민주주의를 해칠 수 있어요! 권력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권력은 나눠야 해요. 권력을 나누는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삼권분립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민주주의라 해도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일은 가능한 최소화해야겠죠?
서바이벌 게임형식과 만화를 도입 딱딱한 설명은 가라! 본문에서 서바이벌 게임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의 힘으로 차근차근 민주주의 제도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교과서의 이론이 아니라 나와 연관된 현실감 있는 제도로 인식합니다. 민주주의는 이론이 아니라 생활 왜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생겼는지를 들여다보면 민주주의는 제도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단순히 이론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론이 나오게 된 상황을 제시하여 저절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