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힘에 대해 배우다 아기 고양이 키티 알루미늄으로 만든 고양이 밥그릇 거울 속의 집 붉은 왕과 하얀 여왕 말을 하는 꽃들의 정원 체스판 모양의 땅 거울 나라 곤충들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먹구름과 번개 거꾸로 가는 시계 하얀 여왕 바늘로 노 젓기 삶은 달걀과 날달걀 험프티 험프티와 헤어짐 아무도 사자와 유니콘의 싸움 붉은 기사와 하얀 기사 앨리스 여왕
힘의 원리와 고집에 대해 배운다 힘이란 무엇일까? 정지해 있는 물체와 움직이는 물체, 회전하는 물체에 각각 가해지는 힘의 원리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루이스 캐럴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동화 속 주인공들의 사건과 이야기들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하여 새로 쓴 《뉴턴이 다시 쓰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힘의 원리와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주인공 앨리스가 거울 나라로 가는 이야기부터 왕과 여왕을 만나서 게임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읽어 나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과학 지식들이 머릿속에 빼곡히 쌓일 것이다. 《뉴턴이 다시 쓰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고 싶어 하고, 정지해 있는 물체는 기본적으로 계속 정지해 있고 싶어 한다는 물체의 기본적인 속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울에 얼굴이 보이는 이유, 전기의 성질, 평면도형의 성질, 물체의 빠르기, 두 힘의 성질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친해지는 방법 원작을 해친다는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과학자의 손길을 빌려 그림 동화를 다시 쓴 이유는 무엇일까. 일상 속에서 매순간 과학적 현상과 과학적 장치를 대하면서도 무심코 지나치는 현대인들은 ‘왜?’라는 물음을 잊고 산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아주 작은 일에도 커다란 호기심을 품고 항상 머릿속에 물음표를 그린다.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왜?’라는 물음에 답을 해준다.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더욱 친밀해지는 길을 이 책이 열어 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