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스트가 되자,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안고서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프로는 여행가이고 아마추어는 관광객이다 암호명 청춘(대학교 1학년) 청춘 18세 세이슈운 주하찌 내공 3갑자짜리 우육면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대학교 2학년) 세상으로의 가출(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잉 어 코스모폴리탄(being a cosmopolitan) 파트타임 워킹홀리데이(대학교 3학년) 빨간 깻잎의 나라(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봉쇄든 페스티벌이든 재미있으면 그만 아냐?(대학교 4학년) 즐거운 게 이기는 거다(일본 워킹홀리데이) 제주도, YHA, 다방오봉 일본어는 내게 사투리일 뿐이다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위하여(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에필로그
에세이총서 244번째 책으로 20대 젊은이인 저자가 4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하며 세계인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낱낱이 기록한 자기계발서. 이 책은 저자가 대학에 다니는 동안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게 되는 과정이 20대다운 자유분방하고 재치 있는 글로 잘 표현되어 있다. 도서관에 갇혀 스펙 쌓기에만 급급한 우리 젊은이들이 눈을 세계로 돌린다면 패자가 아니라 승자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 책에 가득하다. 저자 자신은 4개국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지금은 호주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지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국경 없는 삶을 누리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