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의 현상과 의식들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그 배경문화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종교학을 비롯하여 종교와 관련된 여러 학문분야들에 대한 지식도 쌓아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의 정체성, 즉 인간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찬양하도록 지으신 피조물이란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종교를 인식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일이다. 이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 허황된 신들을 섬기며, 가공의 신들로부터 인생사의 복과 위로를 받고자 몸부림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 그리스도인의 임무는 수많은 종교 가운데 참 종교를 전파하고 거짓 종교를 배격하는 일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