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사학회 20주년 미국 대통령 시리즈 43명의 미국 대통령 중 일반적으로 1위에서 10위까지 평가받고 있는 대통령 10인을 선정!
미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미국사학회’가 창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위대한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미국사의 선구자인 이보형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와 연구자들은 한국미국사학회가 2010년을 기념할 만한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학회는 미국 대통령 43명 중 일반적으로 1위에서 10위까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통령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앤드류 잭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우드로 윌슨,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존 F. 케네디, 로널드 레이건 이렇게 총 10명을 선정하여 책을 출간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10명의 대통령을 누가 연구할 것인가? 학회는 먼저 우리나라에서 미국사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집필 신청을 받고 그 신청자의 연구논문, 책, 칼럼, 그리고 관심도를 토대로 집필자를 선정하였다. 워싱턴－김형곤 교수(건양대), 제퍼슨－정경희 학사지도 교수(연세대), 잭슨－양홍석 교수(동국대), 링컨－양재열 교수(영남대), 시어도어 루스벨트－최정수 교수(고려대), 윌슨－권오신 교수(강원대), 프랭클린 루스벨트－김진희 교수(경희사이버대), 트루먼－김정배 교수(신라대), 케네디－장준갑 교수(전북대), 레이건－김남균 교수(평택대)이다.
집필진들은 전문적인 연구서를 지양하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대중적이지 않은 정도의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방향으로 연구방향을 정했다. 가능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개념 사용을 보다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책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미국 대통령 시리즈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연구자들이 나름의 연구 틀을 가지고 있지만 대통령 시리즈인만큼 가능한 일관성 있는 연구 틀을 유지하고자 했다. 해당 대통령의 역사적 위상, 성장과정, 대통령이 되기 전의 업적, 대통령으로서의 업적, 리더십과 평가 등을 핵심 틀로 삼기로 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