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바라본 윤리적 단상 청계천에서 비키니를 입으면 반바지에 샌들 차림의 출근 공직윤리지원관실 착한 소비, 착한 가격, 착한 몸매 선행은 아무나 하나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내가 만약 투명인간이라면 버릇없는 아이, 고집 센 아이 왜 착하게 살아야 하나 아버지를 고발한 아들은 착한 사람과 올바른 사람 동성애, 동성결혼 왜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가
우리의 일그러진 일상들 어느 우등생의 패륜 ‘하의 실종’의 시대 유독 외국인이 살기 힘든 나라 우상Idol 이야기 유행이 지배하는 사회 체면문화의 허와 실 마마보이와 공주병 모순 ‘나는 꼼수다’ 청소년 도덕성 엿보기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성매매 수출대국 명품에 열광하는 사람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바라보는 두 개의 창 행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인의 행복지수 마술반지의 신화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한가 노인들이 가장 가난한 나라 ‘엄친아’ 콤플렉스 ‘중산층 별곡’ 자살률 세계 1위의 나라 패거리문화 학교폭력,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우리, 이제 행복해집시다
이 책은 윤리학자인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접한 다양한 사건을 윤리적 시각과 기준에 맞춰 평가해보고 바람직한 삶을 위해 어떠한 윤리적 자세한 필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38가지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1부에서는 일상에서 마주친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2부에서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3부에서는 윤리적 사회가 되어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방향은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자 하는 핵심 이야기는 윤리란 도덕철학자의 어려운 교훈이 아니라 ‘인생의 행복’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향한 방법을 알려주는 실천학이라는 것이다. 또한 윤리가 ‘우리의 삶 자체’이며 ‘삶의 기술’이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윤리를 ‘아는 것’과 ‘사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앎이 곧 생활이 되는, 또 주변의 문제를 윤리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총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