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기 - 3~11세 아이, 엄마의 자연식 밥상이 필요한 이유 / 엄마가 짜는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식단 / 아이 밥상 차릴 때 꼭 지켜야 하는 원칙 /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법 / 연령별로 신경 써야 할 것들
intro - 자연식 밥상 레시피 보는 법 / 알고 시작해야 할 조리법 기본 용어 /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중요한 계량법 / 가뿐하게 배우는 기본 썰기, 재료별 썰기 / 능숙하게 기본 손질하고 밑간하기 / 자연식 밥상 대표 맛국물 / 쓰임새 많은 기본 양념장 / 요긴한 기본양념
PART 01 우리 아이 편식 걱정 없는 초간단 자연식 밥상 - 밥상 잘 차리고, 잘 먹게 만드는 방법 5가지 - 맛있게 밥 짓는 깨알비법
1. 까다로운 우리 아이 건강한 입맛 만들기 3~11세의 아이는 신경세포 회로가 활발하게 발달하고, 뇌는 85%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또 이때 잡힌 식습관이 아이의 평생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엄마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우리 아이의 입맛을 잡기는 쉽지 않다. 나름대로 별별 방법을 써보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더군다나 쑥쑥 커야 할 시기에 영양이 부족할까 엄마는 애가 탄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아이 밥상만 고민할 수도 없는 노릇.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밥 잘 먹는 우리 아이 초간단 자연식 밥상] 한 권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영양', '맛', '모양', 그리고 '시간(노력)' 이 네 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는 아이도 잘 먹고 엄마도 행복한 아이 밥상으로 까다로운 우리 아이 입맛을 사로잡아 보자.
2. 기본이 제대로 된 쉽고 간단한 요리책 이 책은 엄마가 요리사나 영양사보다 아이 밥을 더 잘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 성장과 영양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고, 본격적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이를 위한 음식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는 25년 경력의 요리 전문가가 내놓은 레시피 156가지는 구하기 쉬운 재료로, 제대로 맛을 내는 방법을 전한다. 이 기회를 통해 '후다닥' 만드는 법 없이 '깨끗하게 손질하고, 칼질하고, 제시간 끓여 맛을 내는 아이 밥'을 배울 수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시간 없다고 아이 밥을 대충대충 만들어서는 안 되니, 이번 기회에 브로콜리 데치기, 쌀 씻어 불리기, 맛국물 내기 같은 기본부터 다시 익혀보기 바란다. 별나게 예쁘지 않고, 특출하게 세련되지 않아도 아이 몸을 만드는 기본이 탄탄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장점! 요리 하나하나를 좇아 하다 보면 분명 '담백하고 정갈하고, 순한 아이 밥'의 달인이 될 것이다.
3. 156가지 빵빵한 레시피, 웬만한 건 다 해 먹인다! '세끼 식사에 간식 두 끼', 이렇게 하루 다섯 끼를 다 챙긴다? 부담되지만 못 할 일은 아니다. 요령을 알고, 쉽고 간단한 요리법을 익힌다면 가능하고, 쉬워진다. 혼자 먹을 수 있어야 하는 3세부터 자신의 식단을 챙길 줄 알아야 하는 11세 아이에게 맞춤한 레시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엄마 밥을 만들어보자. 웬만한 건 직접 다 해 먹일 수 있고, 1년 열두 달 우리 아이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요리책을 통해 아이의 영양과 건강을 직접 챙기는 간단한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 먼저, 'intro' 편을 통해 아이에게 얼마나,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아이 밥상을 영양사답게 꾸리는 법을 알 수 있다. 25년 경력의 요리 전문가가 시행착오를 거쳐 검증한 요긴한 양념장, 맛국물, 양념 사용 비법을 알려준다.
... 'part 01 걱정 없는 초간단 자연식 밥상'에서는 효율적으로 아이 밥상 차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실, 엄마들은 음식 하나 만드는 것보다 어떻게 한 상을 차려내야 할지가 더 궁금해 한다. '밥, 국, 반찬'을 담은 사진과 레시피는 엄마의 고민을 덜어준다.
... 'part 02 입맛 돋우는 매일 반찬'에서는 자주 해 먹는 반찬을 참신하게 바꿔준다. 조림으로만 먹던 연근을 카레가루를 넣어 굽고, 검은콩으로만 만드는 자반을 여러 콩을 뒤섞어 만드는 방법 등 재료를 새롭게 조합하여 어제와는 확 다른 반찬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part 03 폼 나는 한 그릇 아이 밥'에서는 음식 하나로 아이를 즐겁게,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요리를 소개한다. 엄마들이 한 번쯤은 해보았을 요리를 맛있게 변신시켜줄 만만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수제비, 순대, 덮밥, 닭갈비,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기다린다.
... 'part 04 두뇌 채우는 영양 가득 간식'에서는 영양 섭취는 늘리되 비만을 예방하는 '똑'소리 나는 간식 전략과 참신한 메뉴가 펼쳐진다. 카스텔라부터 푸딩, 아이스크림, 셰이크까지 웬만한 건 엄마가 다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 'part 05 간단 샐러드'에서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샐러드를 좋아하게 만드는 새콤달콤하고 고소한 드레싱을, 'part 06 엄마표 건강죽&차'에서는 아이 아플 때 아이 몸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죽과 차 메뉴를 소개한다. 아이 아플 때 필요한 음식은 물론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에 대한 육아 팁도 알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