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위인전을 통해 위인의 업적을 배울 뿐 아니라 그들의 정신을 본받아 아름다운 삶의 바탕을 마련할 수 있다. ‘역사 인물 탐구’ 시리즈는 지루하고 딱딱해지기 쉬운 위인전을 쉽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동화처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 새 위인들의 생애와 역사 지식이 머릿속에 쏙 들어와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진으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어린들의 이해를 돕도록 꾸몄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인들에게는 나라를 발전시키고 독립시켜 준 중요한 인물이다. 정식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프랭클린이 유능한 지도자와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영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어린 시절부터 습관이 된 책 읽기와 토론이었다. 이 책을 읽은 여러분들도 프랭클린이 평생토록 지켜 나가고자 했던 13가지 덕목, 즉 ‘절제, 침묵, 질서, 결단, 검약, 근면, 진실함, 정의, 온건함, 청결함, 침착함, 순결, 겸손함’을 기억해 두었다가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원칙으로 삼아 보기를 바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