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사소한 습관들 01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인사의 기술 02 제대로 된 악수의 기술 03 잡담도 기술적으로 하라 04 듣는 기술을 먼저 키워라 05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06 사내 연애는 가능한 피하라 07 네트워크를 안팎으로 키워라 08 선물을 할 때 가이드라인을 정하라 09 카드를 보내는 기술
2장 성공하는 직장생활을 위한 사소한 습관들 10 회의 매너, 기본을 지켜라 11 재택근무, 환경을 정비하라 12 프레젠테이션은 준비가 곧 기술이다 13 인사하고 소개할 때 실수하지 마라
3장 프로만 따라해도 절반은 성공한다 14 프로는 옷차림도 전략적으로 한다 15 케주얼 복장, 적정 선을 찾아라 16 보디랭귀지, 말보다 중요하다 17 세련된 말투를 익혀라
4장 당신의 몸값은 당신이 올려라 18 당신 자신의 CEO가 되어라 19 비판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20 연봉인상을 요구하는 사소한 기술 21 시간관리에 허술한 프로는 없다 22 건강관리도 업무의 연장이다 23 적극적인 팀원이 되어라 24 조직의 리더가 되어라 25 면접 기술이 있어야 취직한다
5장 비즈니스 회식, 현명하게 처신하라 26 회식 자리에서 실수하지 마라 27 식사 시 기본 예절을 지켜라 28 술자리의 매너를 지켜라 29 사무실 파티도 업무의 연장이다
6장 프로와 아마추어는 이메일 쓰는 법도 다르다 30 이메일 쓰기, 절대 사소하지 않다 31 전화 예절, 상식을 지켜라 32 음성 메시지는 프로처럼 남겨라 33 화상회의를 할 때는 완벽하게 준비하라
7장 비즈니스 글쓰기는 원칙만 지켜도 최고가 된다 34 막상 쓰기 전에 체크할 것들 35 글쓰기의 달인이 되어라 36 프로들은 ‘표현’에 신경쓴다 37 짧은 감사편지도 무시하지 마라
8장 난처한 상황도 미리 준비하면 피할 수 있다 38 먼저 분석하고 나서 부딪쳐라 39 가능하다면 갈등의 원인을 없애라 40 피드백은 개방적으로 하라 41 곤란한 말일수록 프로답게 하라 42 사표를 낼 때 할 말은 미리 준비하라
9장 글로벌 비즈니스는 매사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라 43 글로벌 인사법을 익혀라 44 초대한 손님을 유쾌하게 만들어라 45 대화할 때는 먼저 차이를 인정하라 46 식사 예절의 차이점을 체크하라 47 글쓰기에도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 48 선물을 주고받을 때 신중을 기하라
마지막 주의사항 / 사소하다고 한꺼번에 모두 시도하지 마라 지금 당장 시작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20가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습관 하나로 직장생활에서 승승장구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사람들을 질색하게 만드는 습관 하나 때문에 사사건건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과연 어느 쪽에 속하는 사람인가?
크게 성공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습관을 들여라! 습관을 사회적 성공과 연관짓는 건 조금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쉽지만 큰 성공을 하기는 힘들다. 사람들에게 호감을 일으키는 사소한 습관이 궁극적으로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아주 단순하지만 사소한 것으로 자신을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기법을 익히는 것이 업무기술을 단련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걸 인식하는 사람은 결국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소하지만 자신을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기법이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들로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의사소통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을 꼽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저지르다시피 하는 실수나 부주의 등을 피하는 노하우와 상대에게 호감 주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적 네트워크는 인사와 잡담에서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이런 인사쯤이야 기본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며칠간 자신의 습관을 맘먹고 관찰해보지 않는 이상 섣불리 자신하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에게서 가장 자주 듣는 불평 중 하나가 간단한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고 훌륭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 단추는 바로 ‘잡담’이다. 잡담은 주책없는 일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지혜롭게 유머를 활용하고 기꺼이 자신을 드러내면서 인적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을 제시한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사소한 습관에 의한 실수도 치명적이다! 직장인들이 시행착오를 자주 저지르는 회의 매너와 프레젠테이션 기술에 대해 저자는 “뭐 이 정도 실수쯤이야” 하는 순간부터 성공과 멀어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거듭된 연습을 거쳐 무대에 섰더라도 우연이나 습관으로 청중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거나 김이 빠지게 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부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 순간 프레젠테이션 자체가 청중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만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제스처와 목소리, 시선처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짚어주면서 단정적인 어투와 단순한 시각자료를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로 녹화해서 확인해보는 과정을 한번쯤 거칠 것을 권한다.
비즈니스 회식자리의 실수는 대가가 크다! 요즘처럼 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비일비재한 세상에서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 이전에 현재 지위에 대한 안정성을 성취하는 게 사실 급선무다. 평소 똑소리 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이 비즈니스 회식에 가서는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은 그들이 실수를 무척 두려워하기 때문인데 원래 두려움이 커지면 낯선 사람들과 음식(혹은 술)을 먹게 될 때 실수할 확률이 높다. 또 자신도 모르게 비즈니스 식사 도중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은데 일부러 상대를 불쾌하게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자신도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 걸 몰랐던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실수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모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법과 관련한 사소한 것들에 주목하고 조심한다면 그런 자리에 가더라도 좀더 자신감있게 대처할 수 있다.
프로들의 글쓰기와 표현법을 익혀라! 진정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려면 업무 의사소통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야만 한다. 요즘은 고객과 거래처는 물론이고 상사와 동료에게도 글로 소통할 때가 많다. 따라서 고객에게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낼 때는 회사를 대표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럴 때 글쓰기 수준이나 품질이 형편없다면 비즈니스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경력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거창한 문장력을 갖출 필요는 없지만 일관성 있게 글을 쓸 수 있어야 하고 철자나 문법 사용법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글쓰기의 달인처럼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노하우와 프로들의 표현법을 알려준다.
복잡한 직장생활, 해결책은 사소한 데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필수불가결한 사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천하다 보면 결국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고, 아울러 다른 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려 깊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장래성 있고 화려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단지 사소한 것들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실패하고, 경쟁자에게 밀려나거나 파산하는 모습들을 지켜봤다고 말한다. 따라서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는 승진을 하거나 중요한 사업관계를 쌓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직장인들이 매일매일 겪게 되는 복잡다양한 상황과 미묘한 인간관계를 매끄럽게 풀 수 있게 도와주는 간단한 지침서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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