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바이오헬스케어, 유행 아닌 혁신 1.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의료혁명 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11 나. 보편적 건강실현을 위한 적정의료 24 다. 연결성과 전문성이 이끄는 의료혁신 27 2. 좋은 헬스케어 제품을 위한 기본 원칙 가. IHE-헬스케어 시스템 상호연동성 52 나. 로봇과 의료 59 다. 적정의료기술 66 3. 예방(豫防)의 시대 가. 예방의학 패러다임 73 나. 분자진단으로 맞춤치료를 84 다. 현장진단으로 골든타임을 93
2부 꿈틀대는 바이오헬스케어 마켓 4. 바이오헬스케어의 정체, 출구전략은? 가. 스마트폰으로부터 배우는 지혜 107 나. IBM사의 Simon이 될 것인가? 아니면 애플사의 iPhone이 될 것인가? 111 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속의‘Architectural Innovation’ 118 라. 인공지능 융합한 새로운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124 5.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니스 마케팅 가. 소셜네트워크 시대 #좋아요 #헬스타그램 131 나. 디자인이 경쟁력, 헬스케어 시장에도 구찌-미켈레 효과를? 138 다.‘ 완생’으로거듭나기위하여 142 라.‘ 꿈’을파는월트디즈니,‘ 건강’을파는헬스케어스토리텔링 146
특별기고 1 내 손 안에 펼쳐지는 대항해시대 151
3부 환자 지향적인 차세대 의료 시스템 6. 의료계의 애정남‘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가. 애정남을 소개합니다! (임상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159 나. 애정남 두 번째 이야기 : 개와 고양이(이미지 인식과 비지식 기반 CDSS) 164 다. 애정남 세 번째 이야기 : 지식 기반 CDSS 168 라. 애정남 네 번째 이야기 : CDSS 예측 프로그램 173 마. 애정남 다섯 번째 이야기 : CDSS와 미래 178 7. 의료 시스템의 변신은 무죄 가. 의료관광 선진국 싱가포르의 우수 병원 견학기 185 나. AI 동시통역 시대, 의료계에서도… 과연? 192 다. 침습적 처치를 줄이는 헬스케어 기술들-1편 195 라. 침습적 처치를 줄이는 헬스케어 기술들-2편 199 마. 침습적 처치를 줄이는 헬스케어 기술들-3편 202
특별기고 2 기구 추적 관리 시스템을 통한 환자 안전 보장 207
4부 내일의 IT×헬스케어 8. 치료하는 병, 예방하는 병 가. 의료에서의 빅데이터와 빅브라더 213 나. 보약도 스마트하게 216 다. 원장님은 진료에만 전념하시면 됩니다 219 라. 병원 의료인력 구인 : 인공지능 활용가능자 우대 223 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227 9. 의약품 개발의 알파와 오메가 가. 신약개발, 걸음마부터 다시 배운다 (上) 233 나. 신약개발, 걸음마부터 다시 배운다 (下) 242 다. 의약품 생산의 혁신! 스마트 팩토리 249 라. 제약 마케팅, ICT라는 날개를 달다 257 마. 약국과 제약회사 : 상생의 시대 263 10. 헬스케어의 중심에서 인공지능을 외치다 가. 혜성처럼 등장한 헬스케어계의 ★, 인공지능 269 나. AI가 이끄는 정밀의료의 시대 272 다. AI·바이오 전쟁의 승리를 향해 274 라. 헬스케어 웨어러블도 AI 붐에 동참한다 275
특별기고 3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응용 279
5부 풀지 못한 숙제 11. 키워드로 알아보는 바이오헬스케어 세무 이슈 가. 바이오헬스케어 세무 키워드 1 : 벤처 288 나. 바이오헬스케어 세무 키워드 2 : 중소기업 290 다. 바이오헬스케어 세무 키워드 3 : R&D 세액공제 293 라. 바이오헬스케어 세무 키워드 4 : 기술이전 297 마. 바이오헬스케어 세무 키워드 5 : 연구개발특구 298 바. 바이오헬스케어와 세무 그리고 의사결정 301 12. 닥터 왓슨과 함께 엘리시움에서 살 준비가 되었습니까? 가. 새로운 시대, 생명을 둘러싼 어려운 고민 303 나. 원격의료, 허용의 문제인가 307 다. 나에 대한 극비문서, 개인의료정보를 통제하라 314 라. 우리는‘닥터 왓슨’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320 마.‘ 엘리시움’의시민이되기위하여 324 13. 보안 그리고 또 보안 가. IoT 보안 : 초연결 사회 331 나. Cloud 보안 : The Future of Healthcare 334 다. BigData 보안 : Blockchain in Healthcare 339 라. Mobile 보안 : the best surveillance device 342
6부 가까운 미래 14.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편적 의료보장을 실현할 수 있을까? 가.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 UHC)과 디지털 헬스케어 351 나.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359 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368 라. 디지털 헬스케어는 선진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376 마. 보편적 의료보장의 실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적극 활용하자 390 15. 꼭 잡아야 할 미래 가. 내 나이가 어때서 : 고령화, 재앙이 아닌 준비할 미래 397 나. 닥터 시리(Siri) : 미래의료의 서막 404 다. 유전자 Ctrl+x, Ctrl+v 411 에필로그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 : 블루칩 421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되고 연결된 데이터가 구조화하여 인공지능이 된다. 연결 데이터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가 구조화된 의료 인공지능으로 인간의 전문성 한계를 극복한다. 원격 의료로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원격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인공지능을 통해 미국의 최첨단 병원과 아프리카 시골 병원의 의료 혜택 차이를 극복하게 한다.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의료의 한 단면이다. 이 책은 헬스케어 현장에 몸담은 지은이들이 체험하고 연구한 것을 설명하고 다가올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를 내다본 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이 의료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진단, 수술, 결과 예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인 닥터 왓슨이 탄생했다. 건강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이 자료가 쌓여서 개인의 건강 변화를 감지하고 예측하며, 추후에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방법까지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이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때 채혈을 하는데 그때마다 고통이 수반되고 비용과 시간이 낭비된다. 이제껏 우리는 몸 안의 내부 정보를 체크하는 데 혈액에만 의존했다. 하지만 과학이 쉼 없이 발전하면서 분자진단이라는 학문적 카테고리가 생겨났고, 그 덕분에 혈액 대신 타액이나 땀, 소변 등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며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인체 내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체 내부의 특이적 항원·항체나 단백질 분석을 통하여 바이오마커를 찾아 진단하는 놀라운 과학적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지만 이마저도 왔다가 바로 지나갈 태세다. 유전자, 단백질, 저분자 화합물 등의 직접 신체 내부 탐지를 가능하게 해주는 다공성의 나노 입자 크기를 밝혀내는 연구에 성공했고, 환자의 유전자 패널로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유전체 염기서열 검색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를 통하여 맞춤형 개인 치료제까지 개발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미리 질병을 예측해 예방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질병의 원인제 정보로 이루어진 빅데이터와 딥러닝이 최첨단 의료기기의 탄생을 이끌고 있다. 의료인이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원격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이미 탁상 수준을 넘어서 법제화된 상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