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자와 여자가 있는거죠?" "지구는 언제까지 돌까요?" "사랑이 뭐예요?" "왜 세상엔 부자도 있고 가난뱅이도 있는 건가요?" "왜 감자튀김만 먹고 살면 안 되죠?"
세상은 온통 아이들의 질문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어른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그 아이드르이 질문에 쩔쩔매 본 경험이 있는 어른들을 위한 것이다. 오에 겐자부로, 다리오 포, 달라이 라마, 미하일 고르바초프, 마리오 몰리나, 퀀터 블로벨... 어느 누구도 따르지 못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스물 두 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아이들에겐 궁금하기 짝이 없지만 대답하기 쉽지 않은 스물 두 가지 질문에 답했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연재되어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