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회오리바람 환영식 보크와의 만남 도로시, 오스카 크라우를 돕다 내가 가야 할 길 티모시 맨을 구하다 라이오넬코바드와의 만남 성공을 향한 길 약간의 마법 오즈로 향하다 노란 엘리베이터의 경비원 몽크의 공격 도로시의 마술 웨스트에 맞서다 보이지않는 마법사 애드벌룬 여행 다시 집으로
'오즈의 마법사'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만나 여성들을 위한 '비즈니스 칙릿'으로 다시 태어나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오즈의 마법사]가 여성들을 위한 '비즈니스 칙릿'으로 다시 태어났다. 뉴욕의 글로벌 광고회사 '오즈'를 무대로 펼쳐지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비즈니스 이야기 [오즈의 하이힐]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그대로 비즈니스 세계로 옮겨 놓은 이 소설은 마치 도로시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으로 들어간 듯한 경쾌함과 현실성 있는 이야기 전개로 여성들의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마법사 오즈를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갖가지 모험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한 것처럼, '오즈의 하이힐'의 도로시도 비즈니스 정글에서 아찔하고 긴박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멋지게 성공한다. 그리고 이런 도로시의 모습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좌충우돌하며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성장해가는 현실 속 여성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그래서 '오즈의 하이힐'은 전형적인 비즈니스 우화나 뻔한 조언만 잔뜩 늘어놓은 여성 자기계발서에서 얻을 수 없는 절대 공감과 생생한 재미, 뜻밖의 교훈까지 모두 선사한다.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변화시킨 도로시의 따뜻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리더십
캔자스의 광고회사 '헨리 아저씨의 농장'에 다니는 도로시의 오랜 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회사에서 10년간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한 도로시에게 그녀의 멘토이자 회사 사장인 헨리는 뉴욕의 세계적인 광고회사 오즈 컴퍼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제안한다. '오즈 컴퍼니는 상상하지 못한 최정상의 자리까지 자네를 이끌어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일 거야. 나는 자네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해'라는 헨리의 격려에 도로시는 뉴욕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뉴욕의 한복판에 위치한 오즈 컴퍼니의 에메랄드 빛 건물에 들어선 도로시. 꿈꾸듯 환상적인 기분에 젖어드는 것도 잠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회사와 달리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을 잃고 패배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창조적인 두뇌를 잃어버린 연구개발팀장 오스카, 녹슨 로봇처럼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잃어버린 제작팀장 티모시, 해고될까봐 두려움에 사로잡힌 홍보팀장 라이오넬. 이들은 까칠한 성격의 마녀 같은 재무팀장 웨스트의 횡포에 눌려 비전과 열정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열정과 재능으로 똘똘 뭉친 도로시는 억눌린 동료들을 따뜻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이끌며, 웨스트의 온갖 방해공작 속에서도 클라이언트의 광고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키고 오즈 컴퍼니를 마법 같은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도로시는 회사를 지배하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웨스트와 첨예하게 대립하며 그녀의 음모에 정면으로 맞서게 되는데…….
회오리바람을 타고 세상 속으로 뛰어든 수많은 도로시에게 보내는 지혜와 열정과 용기의 메시지
소설 속 도로시는 클라이언트가 보낸 빨간 하이힐을 둘러싸고 웨스트와 대립각을 세우는데, 웨스트에게 하이힐이 권력과 권위의 상징이라면 도로시에게 하이힐은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할 가치와 이상을 상징한다. 혼자서 앞으로 돌진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함께 성장하는 것, 그리고 가치와 이상을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실현시켜가는 것. 이것이 여성들이 지닌 무한한 재능의 본질이며 진정한 여성 리더십이라는 사실을 우리의 도로시는 빨간 하이힐을 신고 멋지게 증명해내고 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편견과 용감하게 맞서며 온갖 어려움들을 당차게 이겨내는 여성들에게 소설 속 도로시는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 힘찬 응원의 말을 전해준다. 회오리바람을 타고 세상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라고. 그리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지혜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정, 두려움과 맞서는 담대한 용기로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루어내라고. 분명 무지개 너머 그곳엔 매력적인 빨간 하이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여성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실에서 그런 능력을 100% 발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 도로시는 '따뜻한 카리스마' 와 '부드러운 리더십' 이야말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열쇠라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우리에게 증명하고 있다. 성공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종선 ([주]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이사, [따뜻한 카리스마] 저자)
나쁜 마녀를 만나 고생하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동화 속이 아닌 현실에서도 늘 일어난다. 동화 속 도로시가 모험으 끝낸 후 루비구두를 신고 집으로 돌아갔듯, 이 책의 도로시도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그녀의 하이힐만큼이나 섹시하게 성공한다. 우리 여성들이 바라는 완벽한 해피엔딩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 김은령 ([Luxury] 편집장)
열정과 용기와 재능을 가진 우리 시대 여성들의 당당한 모습, 그리고 남자들이 정의하는 진부한 앵글을 벗어난 진정한 여성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도로시에게서 늘 홀로 고군부투했던 나의 모습을 보았고, 그녀의 열정적인 리더십에서 닮고 싶은 카리스마를 발견했다. 나는 오늘도 출근길에 가장 아끼는 하이힐을 꺼내 신는다. - 이연경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
하이힐이 발에 꼭 맞기까지 크고 작은 상처와 아픔을 참아내야 하는 것처럼, 여성이라서 인내해야만 하는 힘든 일들이 있다. 그러나 여성만이 하이힐을 신을 수 있는 것처럼, 여성이기 때문에 새롭게 세상을 품고 열정을 다할 수도 있다. 이제 막 회오리바람을 타고 세상 속으로 뛰어든 수많은 도로시에게 그들만의 하이힐 소리로 세상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값진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 신성원 (KBS 아나운서)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