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전문 강사와 함께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전으로 논술을 익힌다!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논술은 글을 읽고 내용을 잘 파악하고, 조금 더 나아가 생각의 깊이와 방향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이다. 하지만 지도 없이 초등학생이 혼자 논술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생각쟁이》에 연재되고 있는 <논술쟁이>코너를 보완하여 구성했다. <논술쟁이>는 동?서양,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명작을 읽은 후, 전문가의 질문과 가이드를 통해 코너를 읽는 것만으로 논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생각 통통! 논리 통통! 생각쟁이를 위한 명작논술》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전 리스트를 엄선하고 인기 논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술을 익힐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간단한 설명으로 작품에 대한 흥미를 끌고, 작품을 감상한 후, ‘생각 준비하기/생각 열기/생각 키우기/생각 펼치기/생각 다지기’ 5단계의 실전 논술 문제를 전문 강사의 가이드와 함께 직접 풀어 볼 수 있다.
왜 명작인가? 명작이 수백 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와 가치관을 담고 있기에 감동을 주는 책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부모들은 인성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에 명작을 반드시 읽히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 말고도 초등학생이 명작을 접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속에 다음과 같은 논술의 열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첫째, 작가의 기발하고 풍부한 상상력, 인간성의 승리와 탄탄한 구성은 몰입하는 즐거움을 주어 책 읽기와 친해지고 내용을 파악하는 힘을 길러 준다.
둘째,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탁월한 성격과 심리 묘사를 통해 인물들의 행동 동기와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셋째, 등장인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면서 자신과 세상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대입해 볼 수 있다.
넷째, 작품에 담긴 사회 현실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이나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