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 대부분의 비즈니스맨들은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한다. 그러나 출퇴근 10분만이라도 졸지 않고 활용한다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비즈니스맨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약 2시간에 이른다. 25세에 첫출발, 55세에 은퇴하는 비즈니스맨의 경우 출퇴근에만 무려 2년 6개월의 시간을 할애하는 셈이다. 이처럼 긴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틈새시간’을 모으고 ‘지루한 시간’을 쪼개는 영리한 시테크 전략이 필요하다. 상쾌한 비즈니스 활력을 위한 10분의 힘! 이제 당신의 출퇴근 풍경이 새롭게 바뀐다!
결코 아낄 수 없고 절대 놓칠 수 없는 10분의 힘! 늘 바쁜 비즈니스맨에게 자기계발을 위해 한두 시간을 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10분이라는 시간은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다. 출퇴근 전철 안에서 졸지 않고 10분만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러 출발역까지 거슬러 올라가 전철을 탔다. 게다가 늘 가방 안에 책 세 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를 했다. 그야말로 전철을 ‘움직이는 서재’로 삼았던 것이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하여 책을 집필하고 업무상 필요한 서적을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10분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말한다. 겨우 10분이 아니라, 10분만큼이나 확실하게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간단위는 없기 때문이다. 확실히 짧으면 짧은 만큼 효율이 높고, 의욕도 높다. 뇌 과학에서도 인간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최소단위가 10분 전후라고 한다. 10분간 영어 공부→10분간 경제학 공부→10분간 자격증 공부→10분간 영어단어 공부... 이런 식으로 10분을 기본으로 해서 10분, 또 10분씩 차례차례 주제를 바꿔가면서 공부를 계속해보자. 심리학적으로 보더라도 휴식을 하면서 공부하는 방법보다 10분의 변화를 주어 계속하는 것이 집중력이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다고 한다. 저자는 이런 방법을 통해 경영컨설턴트, 강연회,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나아가 연간 3,000권을 독파하고 40권의 서적을 집필하고 있다.
한국 비즈니스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출퇴근 시간의 베스트 활용법 특히 저자는 샐러리맨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 자신의 몸값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공부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확실하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쓸데없는 공부와 정보를 버리라고 제안하고, 나아가 버리는 기술을 통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기획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나아가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단어 공부법, 리스닝 훈련법을 비롯해 노트 정리법, 속독법 등의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10분이라는 시간은 실제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흐지부지 그냥 흘려버린다. 그러나 10분이 6개가 모이면 1시간이 되고 144개가 모이면 하루가 된다. 시간의 길고 짧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 시간을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디자인함으로써 인생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 건강 유지에, 자기 계발에, 비즈니스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인생이 만들어진다. 10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아침형 인간이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뒤지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다고 해서 우울해할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새롭게 얻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힘들게 만들어낸 시간을 성과로 직결시킬 수 있는 핵심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바로 그 핵심을, 즉 어떻게 하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