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관상용뿐 아니라 식용으로도 쓸 수 있다. 독특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꽃을 잘 말린 뒤 차로 음용하거나 음식에 넣어 먹으면 노화방지, 두통 완화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꽃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식물이 아니다. 가정의 식탁 위에서 입맛을 돋워주는 먹을거리의 재료로, 혹은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향기로운 꽃차로 변주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꽃이 차의 재료가 될 수는 없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은 대체로 독성이 없으나 그 위의 많은 꽃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꽃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