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포근한 목도리, 귀여운 벙어리장갑, 눈 오는 날 쓰고 싶은 방울 모자... 바람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패션 소품들이다. 그리고 커플이라면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직접 뜨개질을 해 선물해볼까?' 하는 생각도 함께 고개를 내민다. [처음 손뜨개]는 대바늘 손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책으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의 패션 소품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손쉽게 예쁜 손뜨개 소품을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감각 있는 여자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초보자를 위한 참 쉬운 손뜨개 소품 32 [처음 손뜨개]는 목도리, 머플러, 스카프, 모자, 장갑, 레그 워머 등 총 서른두 가지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안뜨기와 겉뜨기를 이용한 기본 기법만 익히면 손뜨개 초보자들도 무난하게 도전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했다. 이 책 한 권에 자신의 센스만 조금 더한다면 얼마든지 예쁘고 훌륭한 핸드메이드 겨울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상세한 과정 사진과 일러스트로 손쉽게 따라하기 ♡ 각 소품을 만드는 법을 과정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소개해, 손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템을 만드는 데 사용한 기법도 일러스트로 구현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손뜨개 초보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와 궁금증을 Q&A로 정리해, 뜨개질을 할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꼭 만들고 싶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아이템이 가득 직접 손뜨개 아이템을 만들려고 해도 기성제품과 똑같거나 뛰어난 퀄리티의 디자인을 찾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처음 손뜨개]가 소개하는 작품들은 그 어떤 손뜨개 아이템보다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하다. 세련된 색의 조화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초보자들의 서툰 솜씨를 커버해줄 수 있는 실의 선택까지 소개하고 있어, 아이템을 완성했을 때 어느 때보다 만족도가 크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