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1장 인간답게 살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제2장 원만한 관계를 우지하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제3장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제4장 건강한 정신세계를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제5장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제6장 진실된 친구를 사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제7장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한 권의 책
인생의 오류를 알고 나면 울퉁불퉁한 길로 가야 하는 수고를 덜고, 생각의 오류를 없애면 마음속에 낀 희뿌연 안개를 걷어낼 수 있다. 청렴결백한 사람은 마음을 비워 만사가 즐거우니 진리가 그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요, 탐욕스런 사람은 늘 부족함을 느끼니 오류가 그의 삶을 근심으로 가득 차게 할 것이다.
당신이 실패를 거듭하는 것은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당신 마음속에 ‘진리’를 가장한 오류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이 계속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될 운명이어서가 아니라 당신이 오류의 담장 안에 갇혀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아를 초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늘 아래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꾸려가고 싶다면, 좌절과 실패 앞에서 절망하거나 도망치지 말고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잘못된 습관과의 이별을 고하고, 인생의 항로를 바로잡길 바라며
역사는 쉼 없이 전진하고 인류도 끊임없이 발전한다. 과거에 이어 미래를 개척해야 하므로 이 발전 과정에는 부단한 혁신이 필요하다. 또, 어떤 방식으로 전진하든 간에 역사의 수레바퀴는 늘 일정한 규칙에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이 규칙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하는 식의 무의미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닌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는 식의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규칙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사상과 견해가 있고, 그것을 점차 발전시켜나가도록 이끌어주는 힘이 바로 진리다. 하지만 사람마다 사상과 견해가 다 다르므로, 어느 한 사람이 말하는 ‘진리’가 진정한 진리는 결코 아니다. 레닌(Vladimir Il'ich Lenin)은 “진리가 한 발 내딛으면, 설령 아주 작은 보폭일지라도 순식간에 오류로 뒤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실제로는 진리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오류인 이론이 아주 많다. 이런 이론의 유혹에 빠지다보면 인생은 방향을 잃고 헤매이다 점점 성공과 멀어진다. 오류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선 자기 자신의 사상을 찬찬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미 오류의 함정에 빠진 사람은 남보다 더 철저하게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오류로 가득한 인생은 생기와 깊이가 없고 잘못된 길로 갈 확률이 높다.
사상이 행동을 통해 생명을 부여받는다면, 행동은 사상이 길을 밝혀주어야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사상은 역사의 토양이므로 반드시 심오하고 투철한 눈으로 진리의 밭을 갈아 시대가 원하는 종자를 뿌려야 한다. 강한 사람이 뛰어넘지 못할 산은 없다. 설령 그 산을 뛰어넘기까지 고난과 재앙이 끊임없이 몰려온다고 해도 결국에는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원하는 바를 얻는다. 또한 인생을 헤쳐 나가려면 강한 의지는 물론 올바른 사고방식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인생의 전환점이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빛나는 사고 능력이 있어야 최상의 대처 방안이 나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결심에 따라 행동하는 한편, 다른 사람의 경험과 교훈도 참고할 줄 안다.
우리는 오류가 마치 기생충처럼 머릿속에 달라붙어 치명적인 결과를 낳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시련은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손님이지만, 늘 해결책도 함께 따라오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인생의 수많은 오류를 심층 분석하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오류는 늘 진리의 고귀한 옷을 훔쳐 입고 청렴결백함과 박학다식함을 과시해서 사람들은 그 유혹에 빠져 오류를 가까이 하고 진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 한 마디로, 감정에 치우쳐 이성이 마비되고 흑백이 뒤바뀌는 상황이다. 각종 잘못된 습관이나 잘못된 관념으로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총 
바보 빅터
